1950년 북한군의 남침으로 시작된 한 가정의 파괴와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가족의 끈속에서 어떻게 한 가정의 가장이란 분이
저렇게 무심하고 가족을 내 팽개칠수 있을까 하고 분노도 치밀어 오른 작품이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그 시대에 원치 않게 인생이 흘러가는 것을 보면서
어쩜 연출가의 의도대로 앞선 새대들에게 고생했어요. 그만하면 잘 버티고 살아왔어요
하는 위로의 아버지들과 엄마 그리고 잘 자라준 경숙이처럼 대한민국의 모든이들에게
향기나는 위로와 따뜻함을 전해주는 그런 감동이 와 닿았어요.
*블로그URL - https://blog.naver.com/crowley79/221564364782
전쟁은 가족을 억지로 헤어지게하면서 각자의 여정은 시작된다.
늘 꿈을향해 사라지는 아버지.
사람은 누구나 장단이있듯 자기 장단을 찾아떠나서
이제는 아버지 얼굴이 생각나지도 않는다.
늘 떠나는 아버지뒷모습만 보게되는 익숙한 현실.
늘 떠돌이 인생을 살아가는 아버지.
그 외로움은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일지모른다.
사람이 말로죽고 말로 살리는 모습.
이제는 보고싶은 아버지가아닌, 보기싫은 아버지가 되어 무덤덤하게 살아감을 옅볼수 있었다.
누군가에겐 자유롭지만 남은자에겐 불안한사람으로 남는다.
한국 전쟁 발발로 가족을 버리고 혼자 피난을 떠난 비정한 아버지, 그리고 그 속에 살 방도를 찾아가는 가족들,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소소하게 그린 작품이었습니다. 다만, 주인공의 연기 톤이 무척 아쉬웠습니다.
잘봤습니당
어디 이런 막장 가족이하는 생각이 들게 자유로운 경숙이네 가족
아버지이기 전에 꿈 많은 남자였던 경숙아버지로 인해
우여곡절을 겪지만 또 그렇게 살아간다
코믹한 상황도 많고 빵빵 터지는 대사도 많고
무엇보다 경숙아버지의 노래 소리와 자야의 젓가락 장단은 신나고
경숙아버지 걸걸한 목소리와 노랫가락이 귓가에 맴돈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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