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의 반전이 약간 예상이 가능하긴한데 그걸 감안해도 꽤나 재밌는 극이었습니다 특히 자칫하면 밋밋할뻔했던 반전을 환지배우님이 너무 잘살려주셔서 극의 완성도가 높아졌다고 생각해요 배우님 연기 대박!!
블루레인의 의미에 대해 조금더 명시적으로 알려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형제와 아버지의 이야기가 메인인데 제목에 대한 얘기는 헤이든만 한다는게 좀 동떨어진 느낌이었습니다
넘버는 좋았어요 감정고조 이야기 진행 다 적절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딱 귀에 꽂히는 넘버가 많지는 않았어요
무대는 의자 네개로 알차게 구성해서 좋았어요 배우님들이 의자와 발구름으로 음향과 무대를 잘 채워주신거같습니다
넘버가 진짜 너무너무 좋아서 다시 듣고 싶은데 다시 들을 수가 없네요ㅜㅜㅜㅜ
작년에 한번보다가 넘버가 좋았어 다시 봤는데
너무좋았어요
지난해 ct극장보다 조명이 훨씬 깨끗해졌어요
좋은 곳에서 좋은 공연 잘 봤습니다
곧 본공 올리시던데 잘되시길 바라요
작년에 놓쳐서 기다림 공연인데 보게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배우들이 너무 잘 해서 집중해서 봤습니다 ㅎㅎ
창작뮤지컬이 더더욱 번창했으면 좋겠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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