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윙스 시즌 3 5살 여아와 관람 했습니다.
토요일 오전 시간이라 강남쪽으로 가는 길 차가 막혔고
11시 공연인데 11시 5분쯤 도착했습니다.
공연장 스텝의 도움으로 빠르게 입장할 수 있었고 공연은 정시에 시작한 거 같더라고요.
딸이 시즌 3 내용은 생소했고 노래를 잘 몰라서 중간에 저한테 기대거나
눕기도 했지만 끝까지 잘 봤어요.
중간에 무대 바뀔 때 많이 어두워서 좀 무서워하긴했지만 괜찮았어요.
제일 신 났던 건 커튼콜입니다.
등장인물 중 호기, 김박사, 김박사 딸, 김박사 부인, 샛별, 한별 배우가 내려와서 사진을 다 찍어주더라고요. 딸은 아리를 좋아하는데 아리는 공연 중에만 나오고 마지막에는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즐거워했어요.
공연 추천합니다.
모든사람들 다 볼수 있도록 마지막에 인형들이 도는데 애들이 정말 좋아했어여~~♡
꼭 관람하세요
아이들 하나 하나 다 찍어주세요
사진첨부가 안되서 아쉽네요
아이가 집중하며 보는것이 너무 좋네요. 마지막 포토타임때 일일히 애들과 사진찍어준 배우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두달전에 맨 앞자리 예매 해놓고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어제밤 38.7도까지 올라 해열제 먹고 아침에 겨우 출동했어요
많이 힘들었을텐데 아리가 나오니 너무 좋아하네요
엄마는 아침에 쪽잠자다 목에 담이걸리고
겨우겨우 운전해서 다녀왔어요
그래도 호기랑 손잡고 찰칵성공 ^^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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