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어요
혼자하면 떨리지만 함께 하면 잘 할 수있다는 교훈적인 이야기에 음악이 많아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관람하였습니다^^
시놉시스 그대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여서 좋았어요. 힘들고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함께 하면 힘든상황을 잘 이겨내고 잘 할 수 있다는 감동적인 메세지가 담겨있는 어린이 뮤지컬이었네요 ^^
제목이 라이브쇼인만큼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음악이 나와 신나게 공연에 몰입할 수 있었어요 ^^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눈과 귀가 즐거웠네요.
부모님과 사랑을 확인하는 기회도 주어져서 좋았어요 ^^ 관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노력 좋았어요 ^^
재미난 내용에 즐거운 라이브 무대와 귀여운 캐릭터들의 감동적인 성장 스토리로 이루어져 아이와 어른 모두 재밌게 볼 수 있는 뮤지컬 같아요 ^^
중간 중간 개그도 어른에게도 웃기고요 ^^ 아이들이 용기, 자신감, 화합 등 삶에서 꼭 필요한 긍정적인 요소들을 뮤지컬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좋았어요 ^^ 아이들도 이런걸 알 수 있었다고 표현은 못해도 뮤지컬을 보고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을거라 생각해요^^
공연내용은 참 교육적이었어요..
교육과 재미가 만났다고 해야겠죠?
저희아인 중간에 다같이 춤추자고 했을때 제일 신나해 했답니다.
내용은..
꼬모와 친구들(우바, 또또, 꼬미)이 부모님을 떠나 울랄라 밴드와 함께 신나는 라이브쇼를 하게 됬어요.
사회자는 꼬모만 참여가 가능하다고 하고,
선생님은 못가르치겠다고 하고, 자신없는 친구들..
우바는 우바말고는 다른말을 할 줄 모른답니다.
또또는 따틋한 물약을 잘 만들고요.
꼬미는 노래를 잘 부른답니다.
노래를 부르다 꼬미의 좌절에 친구들이 걱정합니다.
친구들은 다치면 반찬고를 붙여주는데
마음이 다치면 반찬고를 붙여주면 좋을덴데 하며 걱정하지만.. 마음은 반찬고를 붙일 수 없으니.. 속상해합니다..
꼬미를 걱정하며 이야기를 하다가
용기를 불어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노래를 다시 부르려다 잘불러가 나타나서 대결을 하게되는데...
꼬미를 응원하며 려던 또또의 물약을 잘불러가 가져가서 그 약을 마셔버린다..
하지만 꼬미는 또또 오빠에게 괜찮다고 나는 마법이 있다고 이야기를하며 노래를 부른다..
잘불러가 물약을 먹고 배탈이 난다
물약은 물과 꽃잎5장 우바 코딱지 꼬비 발톱3개를 넣어 만든 물약이다.
물약의 정체를 알고 얼마나 웃었는지 ㅋㅋ
꼬모와 친구들이 어떻게 됬냐고요?
용기를 주고 용기를 얻은 친구들은 무사히 라이브쇼를 진행했답니다 ^^
우리 아이들도 용기를 내서 뭐든 잘해내길 은근히 기대합니다..
전체적으로 잘 만들고 배우들의 합이 좋았던 공연이었네요~~거의 막공쯤에봐서 합이 더 좋았던듯요~
아이랑 웃으면 노래부르면 즐겁고 유쾌하게 잘보고 왔어요~~꼬모들 탐 쓴 배우분들은 많이 힘들었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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