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비와 친구들을 보고 아이가 좋아했어요.
그런데 전반적으로 조금은 부실하지 않나 생각듭니다.
가격대비 너무 쉽게쉽게 돈 버는 기분.
열심히 하는 느낌보다 그저 그렇게 춤추는 느낌.
특별한 재미가 전혀 없고,
스토리도 매우 허접함
3-5세 정도 아이들이 보기 좋은 공연 같습니다.
마지막에 인형들이 내려와서 아이들과 인사를 할 때 제일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인형들이 아이들과 함께 해주는 시간이 조금 더 길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11개월부터 시작한 호비는 20갤쯤부터 호비인형에 애착을보여 항상 품에 들고다녔는데...저번달부터 호비동생 하나를 너무나 좋아해서 이번에 관람하러 갔어요^^
첫줄이라 좋을거 같았는데...첫줄 가운데쪽을 항해 있으니...측면은 잘 안보여서 아쉬웠어요ㅜㅜ 무대 뒷쪽에서 진행을 했으면 더 잘보였을것 같애여^^
그래도 자주 듣고 즐기는 노래가 나오니 같이 박수도 치고 마지막 호비앤딩노래에는 흥을 주체 못해..
춤추려고 난리법석이었죠^^;;;
제지당하다 너무나 울어서 결국 공연장 밖으로 나가게되는 ㅋㅋ
실제로 호비랑 베니랑 인사도 하고 오늘 너무 좋았대요~^^
내용을 조금 더 스토리있게 짜주시고...무대를 뒷쪽에서 해주시면 더 좋았을것 같애요^^
그래도 또 기회가되면 보러갈것 같애요 ㅎㅎ
생일파티 주제로 한 공연이었는데, 아주 좋지는 않았어요..
줄거리도 좀 허술하고, 중간에 그냥 동요에 율동으로 시간을 때우려는 느낌..
다섯 살 아이가 보기에는 조금 대상 연령이 낮은 것 같았어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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