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관람한 오페라 공연인데 다음에도 기회가 생기면 꾸준히 보고싶게 만든 공연이었습니다.
소리 울림도 짜릿하고 익숙한 노래가 나왔을 때는 더 반갑게 감상했어요!
예전 교양수업 교수님께서 예술감독님으로 커튼콜에서 뵈니 더 오래 기억될 것 같더라구요:) 여튼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본 오페라가 라트리비에타 입니딘
첫 오페라의 감동을 니끼고 싶었지만 소리는 멀리에서 들리는 느낌이었고 시설은 너무멋지고 좋았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본 라 트라비아타, 춘희.
대구에서도 이런 좋은 공연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탈리아 극장과 콜라보로 진행돼서 좀 더 퀄리티 높은 공연이 되지 않았나 싶다.
대구 오페라 하우스 너무나도 멋진 시설이었습니다
라트라비에타를 2번째 관람 했는데 약간의 아쉬움만 빼면 너무나도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오페라 태어나서 처음 보는데 만족합니다. 호흡이 안 길게 2번 인터미션 있어서 긴장 안놓치고 재밌게 봤습니다. 나올때 보니 비올레타 역이 교수님이신 것 같던데 어쩐지...클라스... 다만 확실히 돈이 없는 티가 나더라고요. 제가 뮤지컬을 주로 보던 사람이라 그런지 드레스 천 재질이라거나 무대장치가 확실히 예산이 적은 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그 중에서도 최대한으로 활용한 티가 나더군요. 그래도 음향도 괜찮고 상영관도 상당히 괜찮았어요. 오페라는 해설공연이 더 많아서 그냥 공연 찾기 어려웠는데 덕분에 싸게 좋은 공연 봤습니다! 그리고 1열 사이드에서 봤는데 진짜 뷰 괜찮습니다 배우표정 그대로 보이고 애초에 깊게 무대를 쓰지 않아서 딱히 가리는 거 없이 다 보여요 가성비 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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