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은 그냥그냥 4살은 까르륵
스토리 자체는 뽀로로 뮤지컬이 언제나 그렇듯 뽀로로와 친구들보다 다른 등장인물의 비중이 커서 아이가 중간에 집중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만 그래도 명불허전 뽀로로.
마지막 포토타임에 모든 것이 상쇄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늘 보여줄까 말까 고민하다가도 티켓오픈하면 바로 구매하게 되네요.
6세 여아 너무 좋아했습니다.
무대나 음악 콘텐츠보다 뽀로로에 대한 아이들의 사랑으로 볼만한 것이었습니다.
배우분들이 아이들 하나하나 인사해준 정성이 좋았습니다.
다만 너무 어린아이들 데리고 온 분들이 몇분 계셔서 울고 해서 정신이 없었어요.
아이들은 괜찮았지만..ㅠㅠ
악수 많이 해서 애가 좋아했어요
뽀로로 빼고 다 한번씩 악수하고 좋았어요.
애가 좋아했어요~
재미가 있었네요.
사실 뭐 어른을 위한 뮤지컬이 아니라 아이를 위한 뮤지컬이자나여~
뽀로로하면 아이들의 최애 캐릭터~ 무슨 말이 필요한가요~
아이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 주세요~
수원SK아트리움은 깨끗하고 쾌적하여 공연 관람에 너무 좋았어요~
생각보다 의외로 덜 붐벼서 사람에 치일 정도도 아니어서 더 좋았구요~
강추합니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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