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얼티밋 콜드플레이인거 알고 예매해서 좋았어요ㅎㅎ 찐콜플 가보는게 소원인데 여기서 한풀이 했습니다>_

얼티밋이라는 단어를 한글풀이로 , 또한 그 단어를 눈에띄에 크고굵게 해놓았었어야 했다. 그렇지 않았던 이유는 표를팔기 위함이였겠죠? 모르고 예매한 사람들이 분명 있었을것이다. 그들의 실력은 ..얼티밋이라고 알고난 기분탓으로 돌리기엔 불안한 음감처리와, 제스처 스웩은 아마추어 였으며, 관객들과 호흥도 없이 다음노래 부르는것에 급급히 서두르는 느낌이였고 ,튼 노래 잘하는 무명가수보다 못했다. 무대또한 규모가 큰 공연장이 아니여서일까? 마이크와 스피커등 성능이 좋은 장비가 아닌듯하고, 그래서인지 감흥이 별 없었다. 위메프에서 할인하는표 제치고 일부로 vip좌석지정하여 비싼게 구입을 했건만 정말 돈만 버리고 말았다. 기획사에서 수익창줄을 위해 걍 어디서 느낌만비슷하고 노래적당히하는 사람 꾸며놓고 기획해놓은 사기극 같다. 다음부터 아무리실력좋은 얼티밋이라해고 절대 관람하지 않겠다..오리지널 뮤지션 티겟으로 다짐한다.

정말 10만원 주고 예매한 한달전의 내 자신을 줘패고 싶었음. 콜드플레이 좋아하는데 공연떠서 일하다가 얼른 예매한거라 이런 함정이 있는 줄 몰랐네요.
딱 어떤 기분이냐면 개사진 없는 개비타민을 잘못산 기분? 자세한 글씨를 못 읽은 건 제 잘못이지만 그게 의도한 게 아니라곤 절대 못 믿겠음.
공연전에 일행이 빠듯하게 도착한다해서 혹시 몰라 문의전화했을때도 입장시간물어보니 첫대답이 “왜요?”였습니다.
앞으로 여기서 기획한건지 아닌지 확인해가면서 예매해야할듯합니다.
노래도.. 솔직히 실망. 관객석 조명은 계속 켜지고 꺼지고 해서 집중도 안되고..
1부보고 바로 나왔음...

크리스 마틴의 콜드플레이 공연을 본 적은 없지만 충분히 그에 못지 않는 공연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