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추워줬다가 따뜻한가 하면 황사가 일어서 아이들이 외출하기가
무척이나 힘이들어요
그러하든차에 동물뮤지컬을 한다는 광고를 보고서 그날바로 인터파크에서 예약을 했어요
둘째아이가 아직 26개월이라 어두운 조명에 무서워하지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여러 동물들과
캐릭터옷을 입은 모습들이 아이가 무척 재미있었나봐요
첫째아이는 물론 좋아했고요 아쉽게 아빠는 같이 가시지못해 아이둘을 데리고 저혼자 갔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하며 주말을 보낸것 같아요
충주에는 동물원이 없어서 동물원을 갈려면 대전이나 대구쪽으로 가야하는데 원숭이도 보고 양도
보고 멍멍이도보고 많은 새들도 보고 너무너무 신나는 주말이었어요
아이들에겐 너무나 짧게 느껴졌던 1시간
중간중간 등장하는 동물들을 보면 두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네요
딸아이가 "엄마 저사람 정말 백설공주야"라고 물어보네요
책에서 본것처럼 정말 아이눈엔 예쁘게 보였나봐요
아들도 집에 와서도 계속 백설공주 정말 예쁘다고 난리네요
집에 와선 마녀와 백설공주 사냥꾼까지 그림으로 멋지게 표현을 했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신다면 더 재미있는 내용으로 충주에 찾아와 주세요 감사합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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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판매공연
인터파크 미판매공연/해외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