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의 보급과 실내악의 발전을 위해 2019년 창단한 피아노 앙상블 쥬벨(Piano Ensemble Jubel)은 한양대학교 피아노과 동문들로 이루어진 단체이다. ‘환희’, ’환호‘ 라는 뜻의 독일어 ’Jubel’처럼,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환희를 선사하고자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학창시절부터 음악을 통해 함께 느껴왔던 수많은 감정과 멤버들의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앙상블 쥬벨은 이번 공연에서 특별히 피아노 앙상블의 여러 가지 형태를 소개하면서 청중들과 친근하게 소통하여 음악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실현하고자 한다.

＂The Garden of Eden＂ Four Rags for 2 Pianos - William Bolcom (1969-)
Ⅰ. Old Adam
Ⅱ. The Eternal Feminine
Ⅲ. The Serpent＇s Kiss
Ⅳ. Through Eden＇s Gates



＂Visions de l＇Amen＂ - Olivier Messiaen(1908-1992)
中 Ⅶ. Amen de la Consommation
1st. 강금화 2nd. 정혜은



＂Die Moldau＂ for 2 Pianos 8 Hands
- Friedrich Smetana (1824-1884) Arr. Julia Schiegnitz
1st. 김보람, 한수지
2nd. 정혜은, 강금화




- intermission -




＂Armenian Rhapsody＂ for 2 Pianos 4 Hands
- Alexander Arutiunian (1820-), Arno Babadjanian (1921-1983)



“Carmen Fantasy＂ Fantasy for 2 pianos based on themes
- GEORGES BIZET (1838-1875) Arr. Greg Anderson
1st. 한수지 2nd. 김보람



“Finlandia＂ for 2 Pianos 8 Hands
- Jean Sibelius(1865-1957) Arr. John W. Schaum
1st. 정혜은, 강금화
2nd. 김보람, 한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