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명작), 홀춤(솔로)!과 시대적 흐름의 따라 변해온 다양한 민속춤들을 시대적 정서를 담아 무리 춤으로 재구성하여 한국무용의 전승과 창조의 장을 마련함과 지역민들의 문화적 욕구 해소에 그 목적이 있다. 우리의 전통무용을 좀 더 쉽고 즐겁게 관람하며 또한 관객들에게 가깝게 접근하기 위하여 '한국춤 - 四君子'로 풀어보려 한다. 사회자의 작품에 대한 해석과 무용의 지식을 관객들에게 알려주어 작품을 관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게 기획하였으며 알지 못하였던 우리의 많은 전통무용의 지식을 알려줌으로서 관객과 무용수가 같이 호흡할 수 있는 분위..

연출의도한영숙류 전통 명작무(태평무, 살풀이, 북춤)을 중심으로 파생적 정서를 담아낸 창작적 스토리를 바탕으로 극 형식으로 풀어내게 된다. 독립된 작품의 상호 동질성과 이질성을 정서적 연계를 통해 자연스럽게 하나의 틀을 완성해 내며, 전통 명작무의 깊이를 더 하는 것과 더불어 일반 관객들이 한국 전통 춤의 태생적 동기를 이해하게 하여 새로운 대중적 접근을 모색하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목은 (牧隱) 이색의 (李穡) 사군자시”의 각 장에 맞는 무용과 영상, 생음악 연주를 맞추어 장에 걸 맞는 우리의 전통춤이 선보여 진다.

梅 - 1장 : 입춤을 중심으로
蘭 - 2장 : 살풀이를 중심으로
菊 - 3장 : 태평무를 중심으로
竹 - 4장 : 북춤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