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글오글 거리는것두 많았지만
엄청 재밌게 잘봤습니다~~~~
이별의 아픔을 쪼끔 치유했습니다~~~
대사 전달이 제대로 안되고 목소리만 크게 질러대서 약간 답답했습니다.
대사 전달이 제대로 안되니 그냥 상황으로만 극의 흐름을 따라가게 되니 그랬고.. 전체적으로는 정신이 없는 연극이였네요.
아쉬움들
1. 여행스케줄을 집 전화로 알려주는 상황에 대한 극의 시대적 배경이 90년대인지 현재인지 설명이 없음 공감 부족
2. 연극의 특징인 무대 배경, 조명, 음향 효과 사용이 없음. 방귀소리 3번이 전부
3. 배우들의 대사 실수 많고, 극중 인물 몰입이 부족, 전체적으로 배우들의 발음이 부족한 건지 무대가 그런건지 대사가 잘 안 들림
4. 관객이 극에 같이 공감하고 긴장감을 같이 느낄 수 있는 연출 없음
5. 키스 한번에 사랑하는 사람이 바뀌고, 10억 전화 한 통화에 사랑이 바뀌는 상황이 이 연극의 주제 인가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다가 울었어요. 진짜 강추합니다!!!
재밌는 공연 잘 보고 가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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