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이라는것을 듣기만 하였지 이렇게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회사 동호회 차원에서 이번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2.5단계에 따라서 사람들이 모이는곳은 왠지 꺼림직하여 생각도 못한 이벤트를 회사에서 하였습니다.
동호회 활동과 문화생활을 동시에 2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준것이 내생애 가장 기쁜날 중의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배우들의 역동적인 무대 모습에 넑이 나갈 정도로 눈크게 뜨고 집중하고 또 집중하여 보았습니다.
한마디로 대단하다. 대단하다. 라는 말 밖에는 다른 수식어가 필요가 없군요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 현장에서 볼 수 있는 그날을 기대 해 봅니다.
작년 공연에 봤던 제 최애 뮤지컬 두개 중 하나입니다.
작년 공연의 녹화 영상이더군요. (이건 제가 확인이 미흡했지만, 그게 싫었다는 건 전혀 아닙니다)
물론 현장에서 관람하는 것보다는 집중하는 장면이나 디테일을 골라보는 등 감상하는 맛이 떨어졌습니다.
음향은 재생하는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물론 현장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게 당연하구요.
색슨족이 도끼로 방패를 두드리는 소리가 작년 대극장에서 봤을 땐 정말 소름끼치도록 웅장했는데
스피커로 들으니... 흠...
하지만 전 제 최애 뮤지컬을 다시 볼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 너무 만족했습니다.
다만 너무 아쉬웠던 게 하나가 있는데,
마지막 클라이막스에 카메라 워킹에 좀 신경 썼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뮤지컬 자체에서 박수가 나올 만큼 훌륭했던 클라이막스 연출이
카메라 워킹에 의해 그 반도 못 살린 모습입니다.
줌인을 하지 않아야 할 때 줌인이 되어있고,
가장 중요한 등장인물을 비추지 못해 갑툭튀한 것처럼 보이고...
뮤지컬 엑칼을 처음 관람한 분은 "쟤가 여기서 왜나와?"할 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더군요.
뮤지컬 엑칼은 만점입니다.
그러나 오프라인 재상영은 좀 아쉽네요. ㅎㅎ
하지만 즐겁게 잘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온라인으로 두번째로 본 뮤지컬 엑스칼리버 후기입니다.
주연배우들과 무대 스케일에 보고 놀라웠습니다. 또한 앙상블 인원이 어머아마한 규모에
매번 바뀌는 무대 디자인 너무 놀라웠습니다. 다만 직접 가서 보지 못한게 너무 아쉽지만, 비대면 시기에
온가족이 볼수 있도록 저렴함 가격에 볼수 있게 해주는 내용으로 너무 고마웠습니다.
무대에 올라설수 없는 환경에 배우분들이 너무 힘들것이지만, 앞으로 이런 온라인으로 볼수 있는 뮤지컬이 더 많았으면 좋겠네요..
이번 엑스칼리버의 멀린과 랜슬럿이 저한테 너무 멋지며, 모르가나의 신영숙 배우님을 누가 과연
대체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며, 신영숙 배우님의 연기는 최고였습니다.
잘 봤어요..
잘..
LIVE 현장감이 없어서 아쉬워요
늦게 로그인해서 몇분의 시간을 잃어버렸지만
만족했음니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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