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우상이였던 레이프가렛..아직도 너무 멋있고 열정적인 무대 너무 좋았습니다.
공연 너무 좋았고 감동이였습니다.^^
내년에도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레이프가렛릉 보려고 간 것인데, 초반에 30분이나 무명가수의 노래를 들러주고 제대로 된 인사말도 없고 관객이 완전히 무시당한 기분이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자리를 지킨 것은 예전에 너무나 좋아했던 팬이었기에 그에 대한 예우로 앉아있었습니다. 노래도 예전만 못하지만 30년전의 추억을 안고 온 팬들에 대한 레이프의 태도는 여전히 실망스러웠습니다. 30년전의 못살고 그래서 무시했던 그 자세 그대로의 매너 부족한 초라한 가수의 모습이었습니다.좀 더 성의있는 매너로 관객을 대해야 부산공연도 호응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 자리는 30년전에 10대나 20대였던 레이프에 대한 추억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가는 자리이니까요. 지금은 전혀 무명이고 유명하지도 않은데 그 자리를 비싼 돈 주고 왜 갔겠어요. 팬들에 대한 서비스정신이 더욱 필요합니다.

30년만에 온 공연이죠..
어린시절 마음을 많이 아프게한 장본인이였죠..
한번도 직접 보지 못한 첫사랑..^^
아직 멋있고 활기찬 공연 감동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