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큰애와 7살 작은애 모두 재미있게 봤습니다. 극장 크기도 적당해서 잘 보였구요. 저희는 맨 앞자리였는데 나중에 에디슨이 악수해 주던군요.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배우들 연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할아버지는 땀 닦아 드리고 싶을 만큼 열정적이셨어요. 내용도 쏙 쏙 잘 들어왔구요. 솔직히 와플기계를 에디슨이 발명했다는 사실 공연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공연장 1층에는 실제 에디슨의 발명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축음기소리를 들어보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초등학생까지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같아요.
재미있게 보았고 왕씨 할아버지 연기가 좋았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아이들 모두에게 주는 기념품 같은 것이 있었으면 아이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었을 듯 싶네요.
아이들은 작은 것에 감동하고 기뻐하거든요.
두 사람만 뽑아서 선물을 주는 건 안 주는 것 만 못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기분 좋게 가서 훨씬 더 많은 아이들이 기분 상해서 오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거든요.
사탕하나 껌 한 쪽이라도 같이 나눌 수 있는 것을 준비하시는 배려와 관심이 필요할 듯 싶네요.
토요일 오후 아이와 함께 나들이 겸 넘 재미 있는 뮤지컬 이였어요
또래 아이가 나와 공연을 하니 아이가 더 관심있게 보더라구요.
따뜻한 주말 가족과 보기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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