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버블을 이용한 소재는 좋았다..
하지만...버블에만 그칠게 아니라....중간 중간 이벤트를 넣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관람하는 어린이들 모두 참여 하는 방식으로 공연을 이끌어 나갔으면 하는 아쉬움이남는 공연이었다. 무대하고 가까운 자리만 아닌...

조금 실망하고 왔네요...
흔히 보는 작은 물방울만 많이 보고 온 느낌이랄까요...
솔직히는 진행하시는 분의 실력이 너무 형편없으셨던것 같습니다.
다음번에 하실때는 조금 검증 된, 실력이 좀 있는 분으로 하심
더 좋을것 같네요.

진행하시는 분들도 없으시고... 아이들이 좋아라 앞으로 나가뛰는데도
방송으로만 들어가세요...한번 할 뿐...
어른들이라면 가능하겠지만...
아이들이 보는건데... 미끄러 넘어지고
앞에 나와 다 터트리는 아이들 때문에...
정작 얌전히 앉아 보는아이들에게는 해택이 없었구요...
시간도 제대로 지켜주시지 않으셨으면서 또 끝내주시는건 또 일찍끝내주시고...
참.....
마지막 몇분 빼고는... 조금은 지루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관련으로 행사를 진행하시려면
조금더 세심한 배려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솔직히 할인해서 1인당 만원을 내고 보는건... 아깝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다음에 또 한다면...갈 마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아들 딸과 함께 보러간 버블쇼
아들은 앞에 나가서 버블쇼에 동참하기 까지 했어요
마지막에 관람석으로 버블을 날려주었던 것이 가장 즐거웠던 것 같네요
다시 이런 공연들이 많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