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므너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그 전율 아직까지도 잊지 못하겠어요. 정말 최고의 공연이었어요.
담에 또 보면 좋겠어요~
비가 아파도 몸이 아파도 기다렸던 공연이기에 달려갔죠~!
일본어와 영어로 서로 소통을 하지만(섬집아기가 삼집아기로 들릴정도지만은.ㅋ)
가슴속은 하나되어 공연장에서 모두 하나가 되었어요.
열심히 성심성의껏 노래를 부르시고 즐기시고 연주하는 모습에 매력을 느끼고
다음에도 부산에서 공연을 하면 꼭 갈겁니다!
끝나고 싸인회를 하면서도 친절하게 악수도 하고 같이 사진도 찍어주시고
감동이었어요~
우천으로 십분 늦게 공연이 시작되긴 했지만 게스트 두팀 공연도 깔끔했고,
비더보이스는 역시 기대를 십분 채워주셨네요.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진, 다음번 내한에도 꼭 같이 하고 싶은 공연이었습니다.
공연 잘 봤습니다~
비가와서 사람들이 많이 안올수도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Be the voice의 생생한 라이브를 듣고 싶어서 온사람들이 가득~~
앞에 게스트로 나온 쥬드랑 필밴드의 무대도 그 시간만큼은 주인공이었어요ㅎ
좋은 시간이 되게 해줘서 고마워요^^
소름이 돋을 정도로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여성 보컬...
그리고 감미로운 목소리의 기타리스트 그리고 열정적인 드러머 까지....
일본어로 계속 얘기하고 영어로도 섞어가면서 얘기하면서 이런저런 음악 소개도 하면서~
우리나라의 '섬집아기'도 귀여운 발음으로 감정을 실어가면서 열심히 부르는 모습에 참으로 멋있었다~
비가 주룩주룩 내려서 공연을 취소할까 말까 무척 망설였었는데,
정말 가기를 잘했던 것 같다.
결혼 한달 기념으루 선택한 '비 더 보이스'공연 정말 좋은 추억으루 남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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