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조심스러웠지만 기차타고 서울가기 너무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로나 시국 임에도 전혀 통제되지 않는 관객의 함성.
과도한 리액션, 무드 깨먹는 갑툭박수갈채, 떼창, 신발 벗고 관람
...
관객 연령대가 높아서일까요.
최고의 가수를 망치는 최악의 운영 그리고 관객이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문세오빠와 발라드(?)와 관객이 하나되는 정말 환상적인 공연이었습니다. 사춘기 중3 딸과 함께 같는데 중3이 엄지척!!!!!! 멋지다!!!!! 인정할정도로 지난 2020년 11월 서울시어터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특히 깊은밤을 날아서를 부르실때 오빠의 판타스틱한 연기력과 발레(?)실력에 완전 깜놀...
맨 앞줄에 있다가 오빠가 손내밀며 하는데 진짜 멘탈이
나가서 따라 갈뻔했네요. ㅋㅋㅋㅋ 저는 문세오빠 팬클럽 가입은 안 했지만.... 이문세 콘서트만 잼콘서트부터 합치면 10번은 넘게 다녀온것 같아요. 같은지역 콘서트도 2번씩 다녀오고 ㅎㅎ
오빠의 얼굴은 점점 멋있어지지만 오빠의 목소리와 말벅지는
언제나 그대로.....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문세오빠...
한결같이 지금처럼 좋은노래 들려주세요.
| 좋아요~~ |
s3*** |
2021.09.13 |
45 |
노래도 다 아는거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잘 봤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볼 수있어서 좋았어요
요즘 같은 시국에 예매도 어렵지만 언제 취소 될지도 모른다는 약간의 두려움(?)을 느끼며 기다렸는데
무사히 안전하게 공연을 보고 느끼고 즐기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언제나 믿고 보고 듣고 즐기며 느끼는 이문세님의 공연은 최고입니다.
언제나 다시 볼수 있기를 바라며 순발력이 부족하여 예매를 잘하지 못함에 항상 아쉽네요 ㅠㅠ
서로의 간절함으로 더욱 신났던 공연이었구요 어서 빨리 편하게 볼수 있는 때가 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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