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가족의 탄생 작품이에요
현실에 지친 20대, 30대 커플의 이야기에요
많은 것을 포기하고 살고 있는 이들에게 결혼, 출산, 육아는 부담스러울거에요
3인 3색의 커플들의 이야기가 현실적이에요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툭 던지는 말투가 재미있어요
심각하지도 가볍지도 않게 위트있는 대사들이 많아서 계속 웃으면서 봤어요

제목만보고 결혼하고 싶어 징징대는건가 싶었는데, 세 커플의 스토리를 통해 결혼에 대한 남자와 여자의 시선과 가족이 되는 것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배우님들의 현실감 넘치는 리얼한 연기가 전체적인 분위기를 너무 무겁게만도 한없이 가볍지도 않게 이끄셔서 재밌는 소설책 한권을 읽은 느낌이었어요. 좋은 공연 잘 봤습니다!

엠제트 세대라고 일컬어지는 오늘날의 20~30대들이 현실 속에서 어떻게 고민하면서 사회생활과 결혼, 연애, 생활을 하고 있는지 잘 보여주는 현실적인 작품이었습니다.

연극 나도 이제 결혼하고 싶다를 보앗네요

극장이 드림씨어터인데 순간적으로 드람아트센터와 착각해서

공연시간 10분전에 티켓받고 겨우 공연을 볼수 있었네요

결혼에 대한 세커플들 이야기인데

이미 결혼했지만 이혼을 생각하는  드라마 작가 동진과 교사인 혜수 커플

회사에 다니다 요식업으로 전향한 상구는 동진과 친구이자, 그의 동생 동주와 8년째 연애 중인데

상구는 현실을 추구하고 동주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른 결혼을 생각하지만 결국 헤어질 결심을 하고

동진과 동주의 막내동생 지안은 채소장사를 하는 국영과 연애를 막 시작한 새내기 커플

이렇게 세 커블이 각자가 놓인 현실과 이상의 벽에서 생각들을 보여주는데

음악과 함께 코믹하고 재미있는 공연이네요

특히 결혼을 준비중이거나 연애를 하는 젊은 커플들은 정말 공감할수 있는 공연이기에

마지막에 해피엔딩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는 공연이네요

마지막에 깜짝 이벤트도 하는데 역시 운발없는 저는 당첨이 안되네요

간만에 대학로애서 재미있고 의미있는 공연을 볼수 있기에 만족했네요

이 공연 보여주신 컬쳐블룸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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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인가 무엇인가 알려주는 현실적인 연극 추천드려요 꼭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