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택님의 연주 수준은 다른 공연에서 여러차례 봤기 때문에 단콘 소식을 보고 2층 사이드지만 바로 예매를 했고 공연 할 날만을 기다렸습니다.
마이크 없이 하는 무대라니... 주택님의 진짜 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있는 기회였지만 좌석의 한계로 들리다 안들리다 하는 상황이 실망스러웠어요.
그래서 별 다섯개 표시를 못했습니다.ㅜㅜ
물론 주택님 잘못이 아니죠, 이건..
롯콘홀의 한계이며 이럴바에는 마이크 없는 공연에서는 사이드 좌석 판매는 안하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주택님과 게스트로 출연하신 본수님의 소리는 브라비!!였어요~
진짜 귀호강 하고 온 시간이였습니다.
너무 너무 너무 좋았어요 단독공연이라니 꿈만같네요
훌륭한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한 최고의 공연이었습니다. 주택님의 열정적인 연기와 아름다운 노래에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구본수님과의 듀엣도 너무 좋았구요. 대단했습니다.
웃음 섞인 목소리?로 세계적 오페라 스타 바리톤 김주택이라고 본인 스스로 그러셨는데요. ^^;;;
그 말에 하나도 과장이 없습니다. 자랑스러운 예술가의 공연을 보게 되어 행복하고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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