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멋진 무대 |
me*** |
2010.05.27 |
113 |
공연시간이 좀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정말 노래 잘하는가수~
거미님 공연 처음이었어요..노래는 너무 좋아했는데..
이렇게 직접가서 거미님 노래 들은적ㅠ 왜 진작에 가지 않았을까?!하는 후회가..
1시간 반이라는시간이 너무 짧고..신곡 위주의 공연이기에 더 아쉬움이 남네요..
하지만..7월에 정규 콘서트 예정이라기에..^ㅁ^ 기대되요.
가창력도 훌륭하고, 관객과 함께 소통하려는 거미님~ 너무 예뻤구요.
7월 공연도 꼭~ 갈께요.
거미~.
이번 공연을 보면서 살짝 경계를 넘어서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음악중심가수냐 라라라 가수냐.
전 사실 예전까지 거미를 그냥 가창력좋은 대중가수라 생각했습니다.
그랬기에 포플레이공연에 게스트로 나왔을 때는 충격이었습니다.
그러나 언플럭드 앨범을 접한 이후부터
그 음반은 저에게 레퍼런스가 되었으며
이렇게 콘서트까지 찾았습니다.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어떤음악듣기 원하냐고 하셨죠?
여름공연 다시한번 더 듣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무대가 작다보니
큰공연과는 틀리게 같이 호흡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가족은 첨이라 잘모르는 상태에서 갔는데
넘 멋지시다고....팬이 된듯
암튼 7월이 기대됩니다.
전날의 과음으로 인한 늦잠에 허겁지겁 달려 나가느라 가는 길은 고달펐지만 정말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를 들어서인지 집에 오는 길이 너무 뿌듯하네요.
노래 듣는데 왜 자꾸 주책맞게 눈물이 나는지....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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