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공연 보기가 하늘에 별 따기인데 모처럼 찾아온 귀한 콘서트였습니다.
최정철 가수님의 가창력이야 두말할 것도 없지만,
본인 히트곡부터 보이스킹 출연곡, 마이클잭슨 노래와 춤, 크리스마스 캐럴송 등
다양한 레퍼토리와 밴드의 멋진 연주 때문에 더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가수님을 사랑하고 가수님 때문에 힘을 얻는 팬분들의 사연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일상으로 모두 돌아갔지만 행복한 두시간이었습니다!
오랜시간 떠나있던 무대로 돌아와 관객 앞에 선 음색장인 최정철의 목소리는 더 성숙하고 세련된 느낌이었다. 화려한 공연은 아니었지만 노래로 가득 채우고 싶었던 마음이 잘 전달된 실속있는 공연이어서 두시간내내 흠뻑 빠질 수 있었다. 가까이에서 보는 최정철 가수가 너무 반가웠고 오랜만에 본 공연이어서 그런지 오래 남을거같다. 또 다시 볼수있길 바란다.
너무 재밌는 관람이었네요..
노래 넘 잘하시고 무대 매너 좋으시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관람했습니다.
힐링 잘하고 왔네요.
멋지고 노래 잘하는 가수님입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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