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한 공연을 보았습니다.
아주 잘 보고 왔습니다.
1부에는 계속 웃다가 2부에서는 울다가
이야기 짜임도 좋고 노래도 좋았습니다.
계속 반복되는 메인곡이 중독성 있었습니다.
오로라라는 캐릭터도 재밌었습니다 "에헴"(보시면 무슨 뜻인지...)
이지훈씨도 이제 완전히 뮤지컬배우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부모님이랑 같이 봐도 좋을 듯 합니다.
로또 당첨금을 가지고 형제간에 다투는 이야기라는 얄팍한 지식을 가지고 본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그런 얄팍한 지식을 부끄럽게 해주는 스토리 전개는 참으로 재미가 있었다.
1부는 그야말로 신나고 재미있게 진행을 하면서 관객 참여도 끌어내어 정신없이 지나가고, 2부는 앞의 내용이 약간 지루하기도 하였으나, 부모님의 이야기가 시작되자마자 눈물이 흐르기 시작하였다. 집에가서 부모님을 다시 한번더 챙겨드리게 만드는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연기도 내용도 모두 만족한 공연이었다.
재밌어요
저의 BEST창작뮤지컬이니다~
웃기기만 한 줄 알았는데
코끝이찡해지는 감동까지~
부모님이랑 함께 보면 더 좋은공연일 것 같아요
부모님께 선물해주고 싶은 공연
생각지못한 오로라의 반전까지
중간중간 너무 재밌는 연출까지^^
대박공연입니다 ㅋㅋ 강추
온유 오빠 꼬마분장 너어어무 기여웠어여~!!!!!^_^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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