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 공연을 보았어요.
대학로에 다른 공연 보러 갔다가 우연히 '가방을 던져라'의 팜플렛을 발견했어요.
그리고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보고 예매하게 되었어요.
공연을 보는 내내 신선해서 좋았어요.
가방이란 소재를 다양하게 풀어낸 점과 가벼운 듯 했으나 생각할 거리를 제공해 준 점이 좋았어요.
연극, 미디어아트, 뮤지컬 적인 요소가 전부 들어있어서 다양한 감성을 자극해주었어요.
장기적으로 공연되는 작품이었으면 좋겠어요.
공연이 끝나고 나서도 공연 속 노래들이 생각이 났어요.
다음 번에도 공연이 있다면 cd도 함께 판매해주면 좋겠어요.
프로그램 북을 샀는데 cd도 있음 좋았을 걸 하고 생각했어요.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에서 본 가방을던져라는 처음부터 모랄까? 소품도 별로없고 무대도 없는 연극이 재미는 있을까?라는 저의 편견을 완전히 깨트렸습니다.
정말로 잼있고 배우분들의 하나하나말이 다 교훈이 있고 철학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매는 가방이 그 안에 짐에 따라 얼마나 무겁고 가벼운지...그 차이가 당신의 마음이 아닐까??
가방이 없으면 가볍고 좋잖아요. 그러니까 가방을던지면 자유와 행복의 짬뽕!!
이연극이 20일이면 끝나는데...꼭 보세요. 강.력.추.천!!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에서 본 가방을던져라는 처음부터 모랄까? 소품도 별로없고 무대도 없는 연극이 재미는 있을까?라는 저의 편견을 완전히 깨트렸습니다.
정말로 잼있고 배우분들의 하나하나말이 다 교훈이 있고 철학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매는 가방이 그 안에 짐에 따라 얼마나 무겁고 가벼운지...그 차이가 당신의 마음이 아닐까??
가방이 없으면 가볍고 좋잖아요. 그러니까 가방을던지면 자유와 행복의 짬뽕!!
이연극이 20일이면 끝나는데...꼭 보세요. 강.력.추.천!!
사실 별로 기대를 안하고 봤었어요.
제목도 생소하고, 첫 장면에서 배우들 모습도 낯설어서요.
그래서 첫 부분이 약간 지루한 듯 했으나, 어느순간 계속 웃게 되드라고요.
참 진솔한 인간들 모습이었구요. 특히 미용실에서 남자배우들의 새침한 사모님 연기는 ㅋㅋ
너무 웃겨서 나중에 배꼽을 잡았어요.
결국은 웃기는 걸로 끝내진 않드라고요. 상위1% 사모님들 위선적인 모습들이라니.
그리고 지하철 유실물 코너에서 빨간 가방아줌마 .헉 짠하고요.
열심히 사는 사람들 모습에 때때로 부딪히는 현실들.
그래도 세상은 살만 하니까요. 잘 견뎌야겠다는 생각.
오랜만에 연극이라서 참 좋았구요. 소극장이라서 배우들과 눈마주침이 가능하다는거, 그것도 좋았습니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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