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님 우즈님 십센치님 공연 너무 좋았어요
피크 페스티벌 공연은 정말 좋았는데 셔틀버스 대기시간이 너무 길었고 새치기하는 인원들 제재하지도않아서 마지막에 기분 완전 버렸네요
공연장사이가 넘 멀어 힘들었지만
오랜만에 야외공연이라 넘 신나고 재미있었어요..
특히 더운데 고생해주신 시큐분들 넘 감사했어요..
스탠딩석에 생수한병받으러 갔는데..한병이면 되냐고 물으시면서 주시더라구요..ㅋ
공연은 라인업도 좋았고.. 넘행복했어요..ㅎㅎ잊지못할 추억이 될거같아 넘감사드립니다..
라인업이 빵빵해서 그런지,,, 난지공원 들어가는 셔틀을 줄서서 탈줄은 몰랐네요..
오후4시에 셔틀버스 승차장에 도착했는데,,, 줄이 어마어마...
그래도 버스순환율이 좋아서 오래기다리지 않고 탈수 있었어요.
김말국.. 육수가 떨어지다니.. 야외공연에선 김말국필수인데.. 못먹어서 아숴웠어요.
하현상, 하성운, 하동균, 하현우를 전부 한 스테이지에 몰았으면,, 어땟을까 잠깐 생각이 드네요.
위드스테이지 끝나자마자 경보로 셔틀 타는곳에 도착했는데,, 줄이 어마무시 하더라구요.
계속 올라가래서 올라갔더니, 갑자기 스태프가 셔틀 한시간 걸리니까 시내버스탈사람 그거타라고...;;
어이없었네요.
코로나 후 오랜만에 한강 난지공원에서 열린 야외 페스티벌..
날씨도 음악도 너무 좋았습니다.
엄청 많은 사람들이 모여 돌아오는 길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행복한 토요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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