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로 보게 된 작품인데 놓치지않고 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빛 한줄기 없지만 꿈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현재 화자인 인물에 상황에 공감이 많이 갔고 또 한편으론 눈물이 날 것 같았습니다. 윤동주의 시를 통해 인생을 꾸려가는 화자와 윤동주가 크로스되서 등장하는 연출방식도 좋았고, 별내리는 배경과 아름다운 넘버가 같이 어우러져서 마치 좋은 시를 감상하는 듯한 작품이었습니다!윤동주 시인의 생애를 자세히 엿볼 수 있어서 의미가 깊었고, 마지막 태극기씬에서부터는 눈물이 줄줄... 한 분 빼고는 다 처음 보는 배우 분들인데 다들 연기도 너무너무 잘하시고 성량이 어마어마하셔서 소극장 지붕 뚫리는 줄 알았어요 다른 작품에서 또 많이 뵙고싶습니다(3 그리고 더 큰 극장에서 재연 꼭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보고싶네요 연출 배우 스텝 분들 좋은 작품 꾸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

재밌게 봤다는 말로는 너무 이 극이 가볍게 느껴질 것 같고.. 정말 공연 시간 내내 가슴이 먹먹해지게 슬펐다가 또 벅차게 아름답다는 생각과 그런 감정들을 번갈아가며 느꼈던 것 같아요. 역사에 관심이 많고 대한독립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해서 우연히 보고 예매를 했던 극인데 급하게 예매하고 본 공연임에도 정말 예상치 못 한 큰 감동을 받았어요. 윤동주 시인의 시들을 노랫말에 실어들으니 더 애절하고 안쓰럽고 또 아름답고 찬란하게 들렸고 거기에 배우분들의 열연이 더해져서 더 몰입하고 함께 웃다가 눈물도 흘렸던 것 같아요. 작은 소극장에서 이런 크고 훌륭한 극을 연기해주시고 이렇게 가슴에 와닿는 극을 함께 만들어주신 모든 배우분들과 스텝분들에게 꼭 감사를 전하고싶고 고생하셨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막공이었지만 저에게는 첫 [ 별 하나 애 ] 였던 오늘의 공연을 앞으로도 잊지않고 또 찾아와주길 기다리게 만들어주신 최우성 임준성 송상섭 한원빈 노주현 유정은 김진철 배우님들 (진짜 모든 배우님들 팬 됐어요..ㅠㅠ) 어떤 작품에서든 또다시 만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

배우들의 뛰어난 노래실력과 연기 그리고 현대 젊은이들의 고뇌와 윤동주의 삶을 연결한 연출. 모처럼 가족들과 나온씨어터에서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이 뮤지컬 앞으로 더 롱런하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어둡고 힘겨워도 자신의 길을 걷기를 바라며 슬픔을 이겨낼 별 하나씩을 가슴에 새기며 행복한 삶을 살면 좋겠습니다. 정병욱 역할을 한 송상섭군~~ 앞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응원합니다.

과거 뮤지컬 동주를 예술의전당에서 본 적이 있는 관객으로서 기대감을 가지고 봤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고, 좀더 큰 공연장에서 공연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큰 공연장에서 공연할 때도 꼭 갈게요~

너무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연출도 좋고 무대도 배우들 실력도 ?????? 좋은 공연을 준비해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