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통해 뮤지컬 형식을 보긴 했지만 실제로 보는건 처음 이였어요 조명이 꺼지고 뮤지컬 시작되고 조금 무서웠는지 혼자 앉아 있다 제 무릎에 앉아 보긴 했지만 집중해서 잘 봤고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자 호응도 해 가며 끝까지 집중해서 다 봤고 인상 깊었는지 뮤지컬 내용을 집에서 혼자 공룡가지고 놀면서 똑같이 하더라구요 지금도 한번씩 공룡 뮤지컬 봤다고 예기하고 또 보러 가자고도 해요! 아이에게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되어서 너무 뿌듯했습니다 다음에 공연하면 또 보러 갈께요!!
공룡이 크기가 크고 참여 가능한 부분이 있다 보니(물고기) 아이가 재미있어 했습니다.
중간에 배우 마이크 음향 문제가 발생했는데 그대로 막 끝까지 진행되어 좀 아쉬웠습니다.
아이는 재미있었다고 하는데 공룡이 너무.... 부실해보였어요 ㅎㄹㅎ
티라노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37개월 아기가 몰입도 높게 잘 봤어요. 그 이후로 깨비키즈 노래만 질리도록 듣는 중이에요.
아~~
말많은 우리 아이가 말 한마디 안하고 즐기네요~^^
티라노사우르스를 사랑하는 아이예요~
다음에 또 보고 싶다는데^^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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