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 드뷔시, 사티, 라벨까지 프랑스 작곡가들의 곡을 한 자리에서 들어볼 수 있는 귀한 자리였네요 짐노페디는 어쩌면 그렇게 터치가 가벼울 수 있을까 했는데 라벨의 라발스에서는 파괴력 있는 터치를 보여주고 피아노 연주 전 안경부터 착용하시는 편한 아저씨 같은 모습에서 연주만 시작하면 대가의 모습으로 바뀌시는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끝나고 사인회까지 아주 풍성한 연주회 감사합니다.
작곡가마다의 특색을 잘 살려내주었고,
프랑스 고유의 몽환적이고 화려하며 고요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을 내 몸과 마음에 와닿게 느낄 수 있었다.
타로의 특유의 제스처가 인상적이었다.
앵콜곡도 많이 연주 해 주셨다!
준비한 시간들이 드러나 빛을 발휘하는 순간들이었다.
피아노 치는 자세와 소리내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연주회였다. :)
주간
: -위 
첫번째 평가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인터파크 판매공연
인터파크 미판매공연/해외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