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심 오래만에 내한해서 좋았어요 멋져요

막심 공연을 처음 보는데 감동이었어요 모처럼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5년만에 내한 공연이라 .. 넘나 보고 싶었네요...

오랜만의 공연이였지만 ..모두 모두 제가 좋아하고 유명한 곡들이였죠.

너무 오랜만에 막심의 연주를 들으면서 귀 호강 제대로 했네요~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막심 연주회 때 무대에서 보여줬던 영상들이 ... 좋았긴 했는데

무대 중앙에 영상이 ... 연주와 잘 어울릴 때도 있었지만 좀 복잡? 난잡해서 연주에 몰두하기 힘들 때도 있었어요 .. ㅜㅜ 몇 번 집중이 깨지니까 짜증 나더군요 ;; 과하다고 해야하나? ㅠ

독주회여서 MR과 같이 연주해도 ..전 충분했는데 ... ㅋㅋㅋ 영상이 좀 .. 아쉬웠네요.

또 안내해주는 스텝들이 왜 외국인인거죠? .. 한국말을 할 줄 아는데 .. 뭔가 소통이 원활하게 되진 않아서
솔직히 ... 뭐지? 했어요... 팜플렛도 ... 막심의 말 한마디 안 적혀져 있고 ...ㅜㅜㅜㅜ 싸인회도 없고 ㅜㅜ

조금은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연주는 넘 좋았네요 ㅎㅎ

막심 연주는 최고였어요. 그래서 눈을 감고 선율에 빠져들고 싶었는데 mr 묻혀서 피아노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곡도 있어 아쉬웠고요. 영상은 너무 너무 아쉬웠습니다. 산만해서 더 집중이 안됐어요. 차라리 막심 연주 모습이나 건반치는 손만 보여줬다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그리고 중간중간 인사말과 곡 안내를 해주는데 번역을 해주지 않아서 알아들을 수 없었습니다.

5년만에 다시 만나는 막심님은 정말 최고였어요. 2시간의 공연동안 지치지 않고 연주하시고... 정말 애정하는 주옥같은 연주곡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아쉬운 점이 조금 많아요. 먼저 mr이 너무 커서 피아노 소리가 묻힌 점. 그리고 배경화면이 너무 산만했어요. 불필요한 것들 때문에 막심님의 연주가 묻힌 점이 너무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