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님 연기 진짜 절절하게 잘 하시네요
엄마랑 언니랑 셋이 가서 잘 보고 왔어요
부모 자식간의 사랑도 생각하게 되고
참 슬퍼서 계속 울었네요
자식에 대한 사랑이 너무 절절하게 느껴져서 가슴 뭉클했어요
연기 잘하시고 몰입해서 잘 보고 왔어요

그냥 강부자만 그 나이에 대사 다외우는게 대단할뿐 ? 그냥그랬음 근데 입구 관계자들 열라짜증남 1분 늦었다고 못들어가게하고 자리에도 못앉게하고 내자리에 앉겠다하니 경찰부른다하고 완전 허걱이었음 경찰부르라니 부르지도 못하면서 공연와서 열라기분나빠서 보니 연극은 하나도 재미없었음 엄마모시고가서 열받아서옴

꼭 보고 싶었던 연극이었어요. 기대감에 사로잡혀 망설임 없이 예매를 하였습니다. 이제서야 문득 떠오르는 것이 연극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제 눈을 너무 높여버렸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엄마와 함께하는 최고의 100분을 선사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모든 배우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제 감정을 전해 드리기엔 커튼콜이 너무 짧았거든요. 더 많은 박수와 환희를 받으셨으면 합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대사가 많아서 그 순간을 떠올리면 눈물이 날 것 같아요. 특히 강부자 선생님의 연기에 눈물 콧물을 다 빼서 마스크가 없었더라면 많이 많이 부끄러울 뻔했습니다...ㅠㅠ 선생님의 연기를 더욱 더 오래 보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무탈하시며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다른 모든 배우님들도요! 연극 정말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봐야하는 연극

모자와함께 관람했는데..나한텐 공감이 잘.. 엄마는 계속 훌쩍거림 ㅋㅋ 그래도 효도했다는 뿌틋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