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예전보단 별로 인건
사슴 찾아 다니는 카페 형님의 컨셉은 너무 억지스러운 웃음을 자아낼려고 하는듯
한두번에 끝내야 할 애드립인지 아님 대본상 인진 모르겠지만
자꾸 써먹으니 좀 그렇더라구요
지난해 평일 눈 많이 와서 길이 꽁꽁 언 날에 미끄럼을 타며 찾아간 뮤지컬.
인터파크 관람후기만 보고 찾아갔던 뮤지컬인데 역시 많은사람들이 즐겁게 본만큼 저도 정말 즐겁게 보고 왔습니다~
배우 한명한명 모두가 너무 매력적이고 멋있으시고~ 노래도 너무 잘하시고~^^ 부러워요!ㅎ
배우분들이 무대를 꽉꽉 채워주시더라구요~
남자친구도 끝나고 너무 재밌다고 말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많이 웃으면서 공연 얘기하며 갔습니다.
나중에 다시 공연하면 한번 더 보러갈래요~ 그땐 초코파이라도 꼭 받아보고 싶은?ㅎ
아무튼 공연 정말 즐겁게 잘 보고 왔습니다~!
스토리가 살짝 바뀌고 캐스트도 바뀌었지만 여전히 좋은 뮤지컬이었습니다.
소극장용 창작 뮤지컬 중에서 최고 레벨에 속하는 뮤지컬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
군인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었던 재밌는 기회 :P
다들 너무나 밝고 멋지게 연기하시는 모습에 보는 사람도 너무나 즐거웠던 공연이었습니다~
소재도 너무 신선해서,
남자분들은 군생활의 추억(?)을 생생하게 되살릴수 있고
여자분들은 아, 내 주변의 남자들이 저렇게 군생활을 하는구나~재밌게 느낄 수 있는
즐거운 공연인 것 같아서 연인들에게도 강추예욤 >_<
비록 제가 마지막 공연을 보러가서 아쉽긴 하지만~
곧 다시 Run 하겠죠?!! ^^
기분 좋은 공연입니다!!
멋진 군무 웃긴 개그.. 여자친구랑 봐도 잼나고 친구끼리 봐도 재미있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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