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재밌고 깔깔 웃엇네용 아이랑 둘이 봐도 너무 집중해서 봤어요 ㅎㅎ

아이가 뮤직컬을 보면서 재미있고 신나기만 했지 울었던 적은 처음이네요 ㅎㅎ

마법의 주문도 신나게 외치고 몰입하면서 뮤직컬을 보다가 급 울고 있는 따님 발견!!!

공연이 끝나고 아이와 얘기를 하는데 윌크가 꿈을 찾아서 나아가는 모습에서 살짝 슬펐.....다고 ㅋㅋㅋㅋ

응????어느 부분에서???? 라고 얘기를 하고 싶었지만 안 물어보는 걸로 ㅎㅎㅎㅎ

아이에게 감동을 주신 배우님, 제작사님들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내용으로 뵙기를!!!!!!!!

이전에 시즌 1을 봤던터라 더 기대하고 갔는데,

이번 내꿈을 찾아서도 재미있게 잘봤네요.~

브레드이발소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인데

뮤지컬도 항상 신나게 봤어요. 다양한 경험도 하고 신선한 자극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시즌도 또 기대합니다~

주차도 편하고 공연장도 좋습니다

두아이를 데리고 뮤지컬관람을 했다.

우연히 길을가다 브레드이발소 현수막을 보고
이제 막 한글을 깨우친 둘째아이가 너무 보고싶다고 했다.
첫째는 초등학교 2학년이라 흥미 없을것같아 둘째아이만 데리고 가야겠다 생각했지만
첫째도 가고싶다하여 두아이것 모두 예매를 했고
한달여를 기다려 드디어 뮤지컬관람일.. 두둥
아침부터 언제 가냐고 들들 볶는덕에 가기전부터 진이 빠졌지만
그래도 설레여하는 모습을 보니 잘 예매했구나 싶었다.
두근두근 뮤지컬을 관람하며,
한순간도 눈을 떼지않는 두아이를 보며 중간중간 신나는 음악소리에 나도 덩달아 신이나서 음악과 율동을 따라했다.
끝나고 커튼콜에 주인공들이 직접 내려와 아이들과 소통해줄때 아이들의 덧없는 행복함을 재빨리 카메라에 담고, 담에 또 보러가자는 두아이의 손을 잡고
많은 공연들을 보여줘야겠구나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아이들고 윌크처럼 되고싶은 꿈을 얘기하고 꼭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다며 서로 후기를 주고받으며 즐겁게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