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았어요 노래도 되게 잘 부르셔서 놀랐어용
영화에서 받았던 감동을 그대로 재현받았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7월에도, 그 전날에도 봤었던 공연이었으나, 잊혀지지 않아서 다시 예매하였고, 봐도봐도 계속 빠져드는 공연을 볼 수 있었다. 다시 보니까, 조명을 적절하게 활용한 것이 느껴졌다. 날씨의 아이 OST 중 ''Grand Escape''를 연주할 때에는 영화 내에서 곡이 나오는 배경이 창공이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 하늘색 조명을 적절히 활용하였고, ''괜찮아''를 연주할 때에는 곡이 나올 때, 맑아지는 배경을 표현하기 위해 노란색 조명을, 스즈메의 문단속에서 문단속 시의 배경음악들을 연주할 때에는 미미즈를 표현하기 위해서 붉은색 조명을 활용하여서, 더더욱 공연에 집중할 수 있었다. 맨 마지막에는 여느때처럼 날씨의 아이 OST 중 ''축제''를 오케스트라 형태로 편곡한 버전을 들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수많은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공연을 눈앞에서 보며 웅장함과 시원한 소리를 들으며 영화ost를 들으니 너무나 좋았고 특히 관악기의 소리는 뼈가떨리는 뜻하는 느낌까지 드는 웅장함이 좋았습니다 다만 뒤에 영상과 함계 연주 되는 필름콘서트 같은 느낌라면 더더욱 좋았을거 같습니다. 정말 웅장하고 기분좋은 오케스트라 공연 이였습니다.
스즈메 나올때 진짜 눈이 핑 돌았었네요..ㅜ
앞으로도 좋은 공연 부탁드릴게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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