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아트홀공연봤습니다 솔직히 재미도 없었고
관객을 무대로 모시고 아니~ 실제로는 끌고 가는 상황에서
여친이 다쳤지만 분위기 망칠까봐 공연 끝나고 사람이 다쳤으니
소독약이라도 달라고 했더니 약국 갔다온다고 한참을 기다리게 하고
후시딘에 밴드 끝? 소독약은?
사람 끌고 나가다가 계단에 찍혀서 피부 까여서 피나고
피멍들어서 절룩거리는 상황까지 만들어 놓고
다치게 만든 당사자는 어디 짱박혀 있는지 사과하러도 안오고
관객 무대로 끌고 나가지 말고 조심스럽게 모시고 나가고
무대로 모실때는 조명 좀 켜시기 바랍니다
이런식으로 공연하지 마십시오
한달에 최소 한번에서 두번 정도 연극보러 다니는데
물론 실망하는 연극들도 있곤했지만 이렇게 악플을 다는건 처음입니다
이번 배우분들의 열정이 있긴 했지만
여친 다치게한 당사자가 사과글 올라올때까지 계속 오겠습니다
제가 흥분해서 이렇게 악플을 달고 있지만
제 개인적인 느낌대로 말하면 그동안 본 연극중에서 별로인건 사실입니다.

요 근래 계속 우울했는데

이 공연보면서 우울한 기분이 싹 가셨어요 ㅋㅋㅋㅋㅋ

공연내내 너무 웃어 공연 다 보고 나올때 입 쪽에 경련올뻔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돈이 아깝지 않은 공연이였어요 ㅋㅋㅋ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관객과 함께하는 공연이어서 더욱 잼있었던거 같아요~~ ^^ 여자친구와 함께 갔었는데
여자친구가 무지 좋아하네여~ 특히 공연 후, 출연진과의 기념촬영 덕에 좋은 추억
가지고 왔네요~~

여친이 너무나 잼있구 즐거웠다구 노래를 하네여..
처음엔 별루 잼 없을꺼라 생각하구 봤져?
근데...시간부터 잼있게 하더라구요 ㅎㅎ
여친이 공연장 앞에 인질루 나갈때 배잡구 웃었어여 ㅎㅎㅎ
앞으로도 자주 대구에 와서 잼나는 공연 부탁 드려요^^
여친이 너무 좋아라하네여 ㅋㅋ 점수좀 땄어여 ㅎㅎ

와~~ 우 컬투쇼 15주년 이라고 해서 갔는데 기획만 하신 거 였는지도 모르고
컬투를 익히 좋아 해서 볼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방문 했는데
잘 모르는 개그맨들 제가 개그프로를 잘 안봐서 ㅋㅋ
아시는분은 딱 한분 김태환씨만 알겠던데 ㅋㅋ
저희 커플은 연애 7개월 만에 결혼한 커플로 10월에 결혼하고 결혼전과 후
첫 나들이 여행도 가본적 없었기 때문에 문화 생활 처음 한거 였답니다
맘마미아를 볼까 오페라의 유령을 볼까 고민 하다가 선택한 공연
요즘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공연을 통하여 웃음으로 스트레스를 날려 버렸답니다
맨 앞자리에 스피커 앞자리에 앉았는데 저희 커플석만 비켜서
선물을 받으 시던데 어찌나 부럽던지 ... 우리에게도 그런 운이 따랐음 좋았을껄
약간 부럽기도 하네요 ~~ 양옆과 양옆옆자석 까지도 선물 받으셨는데 흑흑
이제 결혼 전에 못 한것들을 결혼후에 하나씩 해 보려고 간 첫 공연 관람
웨이터 분의 매력에 흠뻑 빠져서 다른 분들보다 더 멋있게 느껴 졌답니다
앞자리여서 공연하시는 분들 자세히 다 보구 웨이터 분께서
생리대 선물 주기전에 실수 하시면서 떨어 뜨리는 모습 무대 뒷배경들
본것들이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
형사로 나오신 이재형 개그맨 분께서 저희부부 에게 손 잡아 주신것도
좋았구요 ~~
뒷풀이로 사진 촬영 ~~ 사람들이 많아서 웨이터분과 사진 못찍은게 조금
아쉬움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