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젊은 세대 피아니스트 중 퀸 오브 더 퀸.
아주 재밌게 봤어요
섬세함 부드러움 파워... 이것이 현재 글로벌 피아니스트 연주구나 알수 있었던 감동적인 시간
작년에 리사이틀 듣고 올해도 예매하게 되었어요^^*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 한아름 안고 연주회장에 도착!!
역시나 행복한 시간 보냈답니다~~^^*
메시앙으로 시작해 베토벤으로 마무리 짓는 상상도 못한 전개에 푹 빠져
시간 흐르는 줄도 몰랐어요!! (옆에 관객분께서도 그러셨어요ㅎㅎ)
메시앙과 스크리아빈은 신비로운 분위기로, 드뷔시는 화창한 날 섬으로 여행을
떠난 듯 했답니다~~!! 2부의 쇼팽 발라드는 한 편의 이야기나 드라마를 듣는 듯 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곡이라 더 와닿았어요!!
대망의 베토벤소나타!!♡ 첫 시작 코드부터가 웅장하고 깊이있는 작품이고 철학적이면서
많은 내용이 담겨있는 연주가 어려운 곡인데 좋은 연주를 들려주셔서 행복했어요!!
연주회를 기다린 보람이 있고 멋진 연주를 들려주신 유자왕 님께 감사인사 전합니다^^*
담에 또 뵈요!!
한국에서 유자왕 공연을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 자주 자주 방문해줬으면 좋겠어요. 다만 중국관객들이 너무 많아서 휴대폰 알람 울리고 태블릿으로 악보 켜놓고 보고. 불편한 점도 있었네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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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판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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