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들어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영화에서 들었던 음악을 실제 오케스트라 연주를 보면서 들으니까 더 생동감 넘치고 영화 장면이 생각나서 감동적이었어요 특희 인생의 회전목마는 정말 유명한 곡이라 직접 꼭 오케스트라로 듣고 싶었는데 바이올린 연주자들이 양옆으로 움직이시며 연주하시는 모습이 정말 회전목마 타는 느낌이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원령공주는 제가 안본영화였는데 아시타카의 전설이 너무 웅장하구 가슴떨렸어요. 그래서 집에와서 영화를 찾게 하는 공연이었습니다 첫 오케스트라라 대중적인걸로 시도해보았는데 너무 만족하구요. 다음에 더 다양한 것으로 시도해 보고싶네요 추석에 좋은 선물 해주셔서 감사해요!!

친구가 이전에 다녀왔다길래 저도 가보고싶었는데 마침 기회가 되서 다녀왔어요. 사실 음악회는 많이 가보지 않아서 제대로 집중해서 들어본건 처음이었는데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바이올린 소리며 첼로, 트럼펫, 하프 등등 각각의 악기들 소리가 너무 아름답고 잘 어우러지더라구요. 음원으로 들었을때랑 완전히 달랐습니다. 아 이래서 직접 공연을 보는구나 생각했답니다! 부모님 모시고 다음에 또 가고싶네요!

7월에 딸아이와 같은 공연 (악장님이 바뀜) 너무 좋았다 너무 좋아서 또모 공연 찾다가 8월에 엘지에서 쓰즈메… 날씨… 너의… 관람 가까이서 보고 싶어서 앞쪽으로 했다가 생각보다 무대가 너무 가까워서 전체적인 조합을 못 봄 돈도 돈이고 너무 속상함! 딸아이 또 데려갔는데 미안함 전자기기 만지는 모습들이 안보인다고~ 새로운 악기를 보고싶어 했는데 실패 지휘자분 뒷모습 열정.가득하신 모습 보고 기분 조금 나아짐 바이올린, 첼로 두분이서 하는거 이거는 꽤 좋았다 7월 공연이 2층 좌석이였는데도 너무 좋아서 이번엔 남편 데리고 추석날 저녁공연 감 1층 꿀 좌석을 했는데 7월보다 뭔가 나한테는 감동이 덜했다 시야는 너무 좋았는데 음향이 좀 부족하게 들렸다 첫곡하고 생긴 빈자리도 거슬리고… 이번엔 피아니스트분 열정에 좋았는데 (리듬에 반응하시면서 연주하시는거 너무 좋음) 암튼 그렇다 겨울에 공연이 있다면 완전 감동 주셨으면 좋겠다 우리 딸도 7월 히사이시조~ 너무 좋아서 과친구들 데리고 9월 평일에 먼저 갔었는데 같이 앉을 자리가 오르관쪽만 있어서 합창석으로 했는데 지휘자님이 너무 좋았다고 하네요~ 참! 피아니스트분 공연 끝나고 봤는데 너무 예쁘심 ^^

어? 이거? 하면서 들을수 있어요. ^^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 더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첼리스트 분과 바이올리니스트 분의 독주연주가 가장 좋았어요. 표정과 연주하는 손을 보는겅만으로도 감동이 밀려오더라구요. ㅜㅜ 아쉬운점이 있다면 연주가 너무 짧았다는거예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