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아하는 배우 김산호님과
높은 뮤지컬평에 혹에
관람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 손으로 예매를 한 첫 뮤지컬이라
설레임이 가득했었는데
공연을 보는 내내 억지웃음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웃음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고
배우들의 연기력에도 정말 감탄을 금치 않을수 없었습니다!!
이 뮤지컬이 뮤지컬의 기준을 너무 높게 올려놓은게 아닌게
생각이 들정도로
정말 재미있고 잘 만들어진 작품이란 생각을 합니다.
아 다시 보고 싶을 정도네요^^
그래도 엘가로의 겁탈쏭은 좋았슴 ㅋ
그리고 1인 2역하시던 아버지들도 굿!!
저 혼자보러 갔었는데 정말 머티머, 헨리 두 분의 환상호흡때문에 너무 웃겨서 첨엔
입술만 움직이면서 조금씩 웃다가 결국 나중엔 옆 모르는 관객분과 같이 대놓고 웃으며
보았습니다,,,,^^ 나이 지긋하여 허약하나 마음만은 스무 살 청춘인 노약자 연기,,,
매 번 등장만으로도 관객을 몰입시키는 힘을 가지셨더군요!
두 분 덕분에 공연예술을 보는 관객으로서 느낄 수 있는 희열을 느꼈습니다.
두 분 다 눈빛이 정말 맑으세요,,,다음 공연 하실 때도 꼭 또 보러갈 겁니다.
판타스틱스,,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동화같은 느낌이라
편안하면서도 작은 감동을 느끼며 즐길 수 있었던 공연이었습니다.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리오!!
판타스틱스, 너무 잼있게 잘 보았어요 ^^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배우님들의 노래실력과 연기..
ㅋㅋㅋ 1인2역하셨던, 2명배우님들 너무 잼앴었어요. ㅎㅎ
너무 즐거운공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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