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 난타 난타 이 공연의 명성을 들어며 지나간 시간이 족히 10년은 넘은거 같은데 이제서야 온가족이 처음 관람했네요. 그래도 딸과 아내와 함께 멋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어서 너무 신나고 행복하고 많이 웃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공연이었습니다. 관객들 중 몇 분은 무대에 직접 올라가서 참여하는 장면들이 있는데, 끝나고 나서 참여하신 분들께는 쿠폰을 주셨습니다. 공연 중간중간 등장하는 배우들의 코믹한 퍼포먼스도 있어 많이 웃고, 박수도 많이 치게 되는 공연이었습니다. 요새 공연을 보다보니 앞사람의 앉은 크기에 따라 시야 방해가 있으면 극을 온전히 즐기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일부러 사이드 통로석으로 잡았더니 전체적으로 잘 보여서 자리도 매우 좋았습니다.
무료 초대권이 있으신 분들이 있으신 거 같아서 부럽지만, 할인행사 하고 있어서 만족스럽게 잘 봤습니다.
남편과 함께 오랜만에 즐거운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생활 속, 특히 주방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주방용품들로 음악을 연출해 낼 수 있다는 것과 공연진들의 위트있는 액션들로 정말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관람할 때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님들이나 외국인들도 많았는데 난타 공연이 더 활성화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한국인은 "난타"라는 소재를 통해 이유 없는 흥과 희열을 느끼는 것 같아요.
유쾌한 공연이었습니다. 7살 남자 아이랑 8살 남자 아이와 함께 가서 봤는데, 잘 웃더라고요. 90분이어서 긴 시간에 걱정했는데, 잘 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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