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아이들이 대상이여도
작품의 구성, 연출, 소품활용, 배우들의 연기 등 모든 부분에서
퀄리티를 낮추면 안된다.
일단 예매와 현장에 함께 동행하는 성인을 고려해야 한다.
더불어 말투와 내용, 컨셉 등에서 아이들 대상으로 맞추는 것과
작품의 품질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할인해서 25,000원이였는데 너무나 돈이 아까웠다.
무료공연이었어도, 시간과 이동 비용 고려하면 아까울 것 같다!
대상이 아이라도 내 작품을 아이수준으로 만드는 것은 극단의 잘못된 철학이라고 생각한다!
어설프기 그지없는 연출력과 몰입을 못하는 배우들
극단 ''복주머니''라고 홍보하던데, 다시는 작품을 보고 싶지 않다!
원작과 거의 연계성 없다고 봐야 하고
너무.. 성의도 없네요..
아빠가 물고기보다 수영 잘 한다는 장면에선
적어도 물고기에 아빠 가운에 있는 체크 패턴 정도는 해주셨음 제가 별점 4 정도는 드렸을텐데..
너무 성의 없고 스토리도 아이 보여준 것이 미안하네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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