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을 자주는 아니지만, 유명하다는 연극은 1년에 2~3편 정도는
꾸준히 보았었던 나였었다.. 한껏 기대를 가지고 가서 실망만 하고 돌아온
연극도 꽤 있었고, 기대하지 않았지만 기대 이상의 감동과 웃음을 주었던
연극도 들어있었다..

난 이 연극을 보고이렇게 평가하고 싶다.
"재밌다. 웃기다. 그리고 이 연극을 볼때는, 꼭 기대를 하고 가라. 그렇지 않으면
너무 큰 만족감에 다음 회 공연까지 예매해 버릴지도 모를것이다.."

지금까지 보아왔었던 코믹극중에서 가장 웃기다. 그리고 가장 재밌다.

연극에는 감동도 있어야 하고 웃음도 있어야 하며, 시사하는 바도 있어야 한다는
개 풀뜯어 먹는 소리 하지 마시고, 코믹극의 중점은 웃기면 그만이다.
연기가 어슬프거나(절대 이 연극이 어슬프다는게 아니다.)
무대가 너무 초라해라거나(이 역시 절대 초라하지 않다)
음향시설이 별로다 라거나(작은 시설로 큰 효과를 내는게 연극이다.)

이런거 따지고 들지마라.
코믹극은 웃기면 그만이다.
그리고 이 연극은 충분히 아니 과할정도로 웃겨준다.

그래서 난 이 연극을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같이 보라..
보고 난 후의 자신의 아픈 배를 느낄것이며, 후련함마저 느끼게 될것이다..

하지만.. 마지막 무대 인사 이후의..
작은 이야기도 없었다는 건 좀 아쉽네요.. 사진이라도 한장 찍고 싶었는데...
그럴 시간도 주시지 않더라구욤...

마지막으로..
혹시나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시지만, 연극배우 분들.. 정말 잼났었습니다..
그리고 파출부 아줌마~ 연봉인상 20% 했으니까 거하게
코리아 레스토랑 한방 쏴주세요~~*^^*

2006년에 경성대 에서 한번보고
또 다시 창원에서 봤는데 여전히 재밌더군요 ㅋㅋ
보잉보잉 짱!!!ㅋㅋㅋ

대박,...지수같은여자가되고싶음....ㅠ

라이언 다음으로 코믹 연극을 즐겨 보게 되어서
이번에도 역시 보잉보잉을 보기로 하고 기분좋게~ 룰루~랄라~ㅎ

한명과 3명의 "수"자 돌림의 스튜어디스 들이 엮여서 나오는데....

친구순성의 순박한 매력과ㅎㅎㅎ <-- 이분.. 가정부님한테 급소 터치 당하셔서...계속 벽보고 계셨는데...ㅎㅎㅎㅎㅎ 이참에 가정부 님과???ㅎㅎㅎ

무서운 가정부님아까지...<--이분 무대뒤에서 넘어졌는데 괜찮으셨을라나???
아...어찌나 배아프게 웃었던지....ㅎㅎㅎ

지수를 맡으신분이 귀여움을 미친듯이 발산하다가 급 웃음이 터져버려서....
출연진들이 다 웃음을 몬참아서 힘들어 하였떤게 너무 기억나버렸어욧.ㅎㅎ
그게 더 귀엽고 어찌나 웃기던지...ㅎㅎㅎ
또 한참 웃어주고....ㅎㅎㅎ


보는 내내 잼나서 웃고..
보고 나서 또 그냥 실실 웃게 되고...

이리저리 즐겁게 본 연극 한편이라 기분좋은 관람이었던거 같아욥~~~

여자친구와 보고 정말 재밋고 웃음도 막나오고
관개도 같이 호응도하고 너무 재밋었습니다!
연기를 그렇게 잘해도 되는겁니까?ㅋㅋㅋ
너무 재밋게보고
다음에도 좋은 연기보여주세요
순정엄마도 보고싶네요 ㅎㅎ
제목이 맞는지 약간헷갈리지만
너무 재밋게보고 좋았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