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색소폰 연주도 좋아하고, 케니지라면 아주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연주자라
믿고 예매를 했는데요.
첫곡 마지막곡은 아주 좋았으나,.
중간 퍼포먼스들이 읭? 스럽더라구요.
신곡이나 개인 연주곡들도 다 좋았는데요.
가끔 의미없이 삐리리릴리리리리 하는 구간이 너무 길어서
재미도 감동도 없다못해 귀가아파서 마이너스에요.;;;;
재밌다고 표현한건 밴드연주분들이 있어서 그나마 볼거리가 있었다는것?
애초에 색소폰 소리 들으려고 간건데, 이에 대해 감동은 없었어서 의문이네요
영혼이 맑아지는 느낌 이었습니다~~^.^
2층에서도 잘보이고 사운드도 좋고 케니지도 너무 귀엽고 세션 멤버들도 한분 한분 모두 매력뿜뿜 실력뿜뿜으로 2시간이 순삭이었습니다
- 케니 지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었는지, 기대 이상 좋지는 않았음.
- 음향이 너무 커서 귀가 아플정도에 가까움 (재즈라는 특성은 이해하지만 너무 큼)
- 장소 주차장 부족 및 주차료 별도 부가는 관람자에 대한 예의가 아님
처음 Kenny G의 공연을 20여년 전에 미국에서 직관 후 깊은 울림이 있었는데 많은 시간이 지났어도 역시 그는 여전히 레전드였다. 앞으로도 20년 30년 계속 그의 음악을 접하고 싶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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