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동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살아있는 책이었다고 해야할까요?
원작이 뮤지컬로 아주 휼륭하게 눈앞에 펼쳐진 공연이였어요.
책에 대한 즐거움과 만족도가 워낙 높았기에
뮤지컬로 어떻게 표현이 될지가 기대반 걱정반이었는데
무대연출도 음악도 안무도 너무 훌륭했습니다. 배우분들의 연기력 표현력또한 대단했고요
책의 감동을 뮤지컬로 더 했습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왜이렇게 짧게 끝났냐는 아이의 말에 우리가 빠져들었구나를 다시한번 느끼고
공연장을 나오며 아이와 눈마주치며 너무 재밌었다,그치그치를 반복했어요.
어느하나 빠짐없이 꽉 찬!!
다보고 난뒤에는 마음이 풍선처럼 부푼 공연이었습니다.
이런게 몽글몽글 한거 일까요?
공연을 보면서도 한번더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어요~
공연을 보면서 감사하다는 느낌이 들기는 처음이네요~ 너무 좋았습니다
책으로도 재미있게 봤는데 뮤지컬로 보니 또 다른 기분이네요!!!
배우분들 연기, 노래도 너무 좋았구요~
마지막에는 제가 눈물 찔끔 나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가는 것 추천해요 :)
너무 좋아하는 책인데 책내용을 고스란히 뮤지컬로 옮겨두니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꼬리꽃 표현이 얼마나 잘되었는지 마지막엔 정말 눈물이 ㅠㅠ
배우님들도 너무 훌륭하시고 아이와 재미있게봤어요^^
호랑이와 꼬리꽃의 우정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공연이였어요. 배우자분들이 연기를 잘하시고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관객유도를 잘해주셨어요. 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왔네요. 이지은 작가님 최고인거 같아요.
재미있는 책 덕분에 뮤지컬 잘 보고 왔어요.
배우님들 노래와 연기도 완벽하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겁게 볼 수 있는 공연이에요
어린친구들도 재밌게 보더라고요
어른들도 몰입해 볼 수 있어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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