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너무 너무 즐거워하고 계속 또 보러 가자고 해서 다녀왔어요
너무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배우분들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아이와 하이파이브도 다 해주셨어요

어느날 아이가 갖고온 책 슈퍼거북 슈퍼토끼. 뮤지컬로 재탄생해서 책으로 볼때와 다른 감동을 줬답니다. 아이들에게 꾸밈없이 말하는 것보다는 동화적 상상을 첨가할때 상상력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는데여. 뮤지컬을 보고 나서 트로피를 받고 두명의 승부까지 정할때 아이의 표정을 잊을수가 없네여. 우리의 응원이 아이가 툭 털어버리고 이겨낼수 있다는거~ 귀여운 배우들의 열연이 기억에 남는 뮤지컬이에여.

그동안 너무 재미있게 봤던, 슈퍼거북 슈퍼토끼 ! 공연 뿐만아니라 도장찍는 경주에 트로피까지 아이들 취향저격 해주는 공연입니다 :)

배우들의 유쾌한 에너지에 우리도 자신감얻어 행복을 찾아나서야겠습니다. 아이를 위한 공연관람이었지만 결국엔 나에게 울림을 주는 할리퀸의 공연! 애정합니다. 늘닥터 김대운 배우님덕에 너무 웃었어요. 감사합니다!

-이 글은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사용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유설화 작가님의 유명한 그림책 <슈퍼거북>, <슈퍼토끼>를 뮤지컬로 만들었다고 하여 7살 아이와 함께 보러갔어요~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드림홀은 공연시 주차 3시간 무료에 건물에 홈플러스, 음식점, 옷가게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입구로 들어가면 아이가 사진 찍을 수 있는 공간, 유설화 작가님의 도서책 전시와 그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 굿즈 판매대, 화장실까지 가는 곳곳마다 전시되어 있는 그림들이 있어서 볼거리가 많아요~
또한 티켓을 받으면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종이를 한장 주는데 미션을 완료하면 매표소에서 우승트로피를 증정해 줘요~ 저희 아이도 너무 좋아했어요~
공연을 보러가실때 조금 일찍 가신다면 이 모든걸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공연장은 그리 크지 않아서 배우들을 매우 가까이서 보고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거북이를 연기하신 배우님 진짜 힘들겠더라고요~ 네분의 배우분들 모두 실력도 너무 좋으시고 마지막에 아이들과 일일이 인사도 해주시고 정말 좋았어요~
예전에 아이와 〈슈퍼거북>, <슈퍼토끼〉 책을 읽어 본적이 있어서 비교해 보면서 보니 더욱 재미있었어요~ 7살 아이가 보기에도 전혀 어려움이 없는 공연이었어요~공연이 끝나고 아이한테 무슨 내용인것 같냐고 물어보니 ''자기가 좋아하는걸 하는게 제일 중요하다''라고 말해주네요~ 그러면서 공부는 하기 싫고 노는게 제일 좋다고 한건 안비밀~^^;
''일등이 중요한게 아니라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걸 하면서 사는게 행복하다''는걸 다시금 일깨워준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배우분들의 밝고 행복한 에너지가 듬뿍 느껴지는 공연이어서 더욱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