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이 아닌 야외에서 바람과 변하는 하늘색이 배경이 되어 바로 앞에 그런 일들이 벌어지는 것과 같아 몰입이 되더라구요. 바람 속에서도 열연하고 연주하는 모든 분들의 노고가 더욱 느껴지는 공연이었습니다. 카르멘의 주요 아리아들이 모여있고 옆에 자막이 자세히 스토리를 따라가게 해주어 이해하기도 좋았답니다~ 다음에 또 공연 해 주었으면 합니다~~~
추웠지만 챙겨주신 손난로가 따뜻했고
아이한테 좋은추억이 된것같아요
좋은 관람의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이렇게 추울줄 모르고 갔다가 덜덜떨었는데 무대에서 얇은 옷 입고 노래하시는 분들이나 무용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더 추우실까 걱정되었어요. 그래도 노래도 너무 잘하시고 무대도 훌륭해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소프라노 두 분 모두 너무 잘하시고 노래는 감미롭고 애절하고 그랬습니다. 테너이신 존노님도 오페라 무대에서 자주 뵙고싶어요. 많은 분들의 노고덕에 좋은 오페라 감상할수있어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초반에 고전 한것 같지만 즐겁게 가을 야외 공연 관람했습니다!
핀마이크는 공중 부양 시키거나 무대 앞에 설치하면 안될까요? 뮤지컬이 아닌데…개인 핀마이크 조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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