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의 모든 것 - 플레이DB

이야기가 있는 키즈 클래식 <꿀벌 마야의 모험> 공연을 알기 몆주전

아이와 세계명작동화에서 꿀벌 마야의 모험을 읽었다.

이 책을 읽고 난 직후여서일까 이야기가 있는 키즈 클래식 <꿀벌 마야의 모험> 공연이 눈에 띄었다. 우리는 만날 수 밖에 없는 인연이였을까?^^

그렇게 공연 신청을 하게 되었다.

이야기가 있는 키즈 클래식이라는데... 어떤 공연일까? 한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공연인 것 같아 더 기대되고 설레였다.

광진어린이공연장 가는 길은 지하철역 바로 근처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팜플렛을 읽으며 기다렸다. 입장시 티켓을 보니 자유석이라 적혀있었다. 일찍 가서 앞쪽에 앉는 게 좀더 집중하고 같이 앉아 볼 수 있을 것 같다.

스토리텔러분이 꿀벌 마야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들려주신다. 다양한 등장인물의 말과 표정 그리고 동작을 생동감 있게 해주신다. 영상도 함께~*

그리고 연주자들이 직접 연주하시며 더욱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다. (이야기 시작전에 악기소리도 하나하나 들려주시며 소개해주신다.)

즐거웠더 공연이 끝나면 이렇게 기념사진도 함께 찍어주신다.

이 공연이 참 섬세하고 세심하다라고 느껴졌던 부분... 바로 클레이 선물

꿀벌 마야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설명이 들어있는 클레이 선물을 주셨다.

집으로 돌아와 손을 씻고 클레이로 공연의 마지막 활동을 해 보았다.

기억에 많이 남을 공연이였어요.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공연을 추천합니다.

다음번 공연은 빨간모자인 것 같아요.^^

꿀벌마야의 모험! 아이가 애니메이션을 봐서 내용을 안다기에 그렇다면 키즈클래식으로 무대에서 생생하게 느껴보는 것도 좋겠지 싶어 예매해서 보았는데요 악기 소개를 아이들 눈높이에서 잘 해주셔서 아이들이 처음부터 집중하며 볼 수 있더군요 스크린의 애니메이션과 함께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플룻, 클라리넷 연주를 생생하게 들으면서 보다보니 저도 모르게 빠져들어서 보았네요 스토리가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지만 아이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애니메이션과 생생한 나레이션 그리고 클래식 음악까지 함께라 신선한 경험이었어요 다음에도 또 보고 싶다고 하네요

객석에서 눈과 귀로 즐거움을 맘껏 느낄 수 있는 이야기 음악극 이야기가있는키즈클래식 꿀벌 마야의 모험 저희는 공연장을 찾기 전 집에 있는 꿀벌 마야의 모험 책을 읽고 공연장에 왓어요 ㅎㅎ!! 책을 무대 그대로 옮겨놓은 꿀벌 마야의 모험 먼저 공연장에 도착해서 안내데스크에서 성함, 연락처 등을 확인 후 티켓을 수령을 한후~ 포토존에서 사진 찰칵후! 공연장으로 입장!! 공연장은 비지정석이라 앞에 유아용 좌석에 앉아도되고 성인용 좌석에 앉아도되는데! 저희는 유야용 좌석에 착석! 아이들을 위해 키높이 방석도 준비되어 있어 시야확보가 되서 좋앗어요!! 꿀벌 마야의 모험에 나오는 클래식 배경음악은 최원석 작곡가가 만들었는데요~ 최원석 작곡가는 미국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젊은 작곡가 상을 만든 분이라고 해요! ? 여기에 이 곡을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연주를 하는데 바이올린?최고은,? 첼로 강찬욱, 플룻에 박신애, 클라리넷?강신애,?피아노? 이현진이 연주를 해주시는데! 어린이?대상?공연에서 녹음된 음악이 아닌 생생한 연주 공연을 볼수가 잇어서 너무 좋앗어요!! 또한?어른뿐만?아니라?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클래식 공연이여서 더욱 좋앗던거 같아요!! 또한 연기와 노래를 잘하시는 스토리 텔러의 생생한 연기 덕분에 아이도,저도 무척 몰입해서 봤습니다. 작은 소극장 무대라고 생각을 했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게 관람을 하다가 어느덧 커튼콜이 되었어요! 공연이 끝나고! 줄을서서 사진도 찍어 주셧어요♡♡ 저희아가는 낯을 많이 가려서 아쉽게도 찍지는 못햇어요! 온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공연 꿀벌 마야의 모험 아이가 너무 좋아하니 너무 뿌듯하고 꿀벌 마야의 모험 덕분에 알찬 하루엿어요^^

클래식이 아이에게 좋다는 것은 다 알고 있죠?
그래서 아이에게 클래식을 들려줘도 감흥이 없더라구요.
근데 [꿀벌 마야의 모험] 에는 악기 연주자들이 나오고 생라이브 음악을 듣게 된답니다.

무엇보다도 처음에 스토리텔링자께서 연주악기와 더불어 연주자들을 소개해 주시는데요
아이들의 눈과 귀가 초집중되더라구요.
귀로만 듣는 음악이 아니라 눈으로 보면서 클래식을 들으니 매우 신기해 하더라구요.

왼쪽부터 플룻/ 클라니넷/ 바이올린/ 첼로
뒤에는 피아노 ^^

제가 사실 첼로를 비올라로 착각하고 아이에게 속삭이고 있는데... 첼로라는 설명에 저의 무지가 들통나서
놀랐습니다. ㅋㅋ 그만큼 저는 확실히 첼로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첼로는 정말 사람의 목소리와 가장 닮은 악기라는 것을요 ^^
아이들에게 공연에 들어가기 전에 클래식과 악기에 대한 질문화답을 통해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시는 기술은 부모인 저도 배워야겠더라구요.
아이들이 [꿀벌 마야의 모험] 이야기는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화면을 통해서도 그리고 이야기 나레이션을 통해서도 이해하게 된답니다. 역시 아이들이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야기 장면을 흐름을 배치 해 주셨습니다.

보면 볼수록 또 와서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가 눈과 귀 즉, 온 몸으로 클래식을 접할 수 있는 귀한 기회였습니다.

이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이야기를 해주시는 스토리텔러분이 정말 생동감 있게 연기하며 이야기해주신다는 점이다. 특히 장수풍뎅이가 뒤집힌 장면은 모션까지 똑같이 재연해주신 덕분에 굉장히 푹 빠져들어 볼 수 있었다. 또한 공연 시작 전에 각각의 악기에 대해 상세하고 친절하게 특징을 잘 잡아서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신다. 플루트, 클라리넷,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악기들이 저마다 내는 소리를 들으니 음색이 정말 아름다워서 황홀함이 느껴졌다. 동화작가 발데마르 본젤스의 작품 <꿀벌 마야의 모험> 이야기로 이렇게 눈과 귀가 호강할 수 있다니! 정말 시각과 청각이 정말 호강을 해서 음악극이 참으로 좋구나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현악기, 관악기, 건반악기의 하모니가 이렇게나 아름다울 수 있다니! 이 악기들이 내는 음색이 동화의 각각 장면들과 어우러지니 갓 잡아올린 생선처럼 팔딱팔딱 뛰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었다. 따뜻한 봄이 찾아오자 어린 꿀벌 마야는 처음으로 바깥세상에 나가게 되는데 그 세상이 너무 신기하게 느껴져서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사라진다. 바깥세상을 구경하면서 마야는 풍뎅이, 파리, 잠자리 같은 자연 속 친구들도 만나고 거미와 말벌과 만나면서 위기에도 빠지게 되는데.. 마야는 과연 이러한 위기로부터 잘 벗어날 수 있을까? 정말 궁금하다면 무대에서 확인해보길 바란다. ㅎㅎ 명작 동화와 클래식 음악이 만난 최고의 고퀄리티 공연이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2024/11/16 ~ 2024/11/17
	광진어린이공연장
	48개월이상
	6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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