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이기보단 평범함. 평범한 일상을 바탕으로 일생을 그려내다보니 더욱 깊이 공감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다.
일상의 소중함을 발견하고, 내 자신의 삶을 다시 한번 돌아 볼 수있는 계기가되었다고 생각한다. 내 주위에 소중사람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삶의 순간순간을 더욱 소중하고 가치있게 살아가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공연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신 배우분들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 한분한분다 그들은 연기인생에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워보였습니다.^^♡
손튼 와일드의 '우리 읍내' 어떤 이야기일까? 그저 단순한 조용한 마을의 이야기일까? 라는 기대감으로 배우들 연기, 전체적인 분위기를 조망하며 봤어요. 어쩌면 마을 공동체에서 느껴지는 분위기 자체가 우리 인간이 살아가며 얻게 되는 인간미 넘치는 일부를 그대로 재현했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우유를 구입하는 깁스 부인과 웹 부인싀 일상적 하루의 시작. 서로를 위로하며 격려하고 사랑하는 모습 속에서 이런게 사는거지...... 가장 평범한 것 안에서 찾는 행복이 가장 진실한 사랑이구나를 깨닫게 되었어요. 이야기의 반전은 3막에 실려 있죠. 누군가의 죽음 앞에선 우리 모두가 숙연해지죠. 그리고 죽음 직전 우린 살아 있는 동안 가장 행복했던 어느 그 순간을 찾는다는 깨달음도 얻게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조용하지만 가슴을 울리고 웃기는 작품 '우리 읍내' 많이 많이 더 공연 올려 주세요.
모든분들의 연기가 좋았고 연출의 의도가 잘 전달되었어요 3막에서의 배우분들의 앙상블과 조오지의 감정에 동화되어 눈물을 흘렸어요 3막을 위한 극이라는 걸 정말 잘 느껴졌고 감사합니다
나즈막하면서 힘 있는 해설로 시작한 공연은 잔잔하고 우리의 일상을 거울 보듯이 비추는 장면들의 연속이었습니다.
큰 감정기복이나 화려한 장면은 없었지만 익숙하고 소소한 모습들에 더 집중되고 몰입하며 100분을 지루함없이 관람했습니다.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할 수 없는 매 순간에 감사하며 즐겁게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경기도극단 모든 배우님들 덕분에 의미있는 연극을 보게되어 감사했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해설사로 인해 이해가 빠른극.
작은 마을이지만 이 지구의 삶만큼
모든 인생이 다 있었다!!
삶의 희노애락.
우리가 매일 놓치는 한순간들.
매순간 어느 시간이든 소홀이 보내면
안됨을 다시금 느끼게된 공연.
더불어 가족의 소중함까지.
배우들의 몰입. 감사드립니다!!
주간
: 2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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