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첫 도입부에서 부터 10여분간은 이게 뭐지 하는 좀 당황스런 기분이었다.
시작하는 방식이 상식적인 전개 형식이 아니어서다. 게다가 첫 등장하는 형사부장의 빠른 말투가 잠시 귀에 잘 잡히지 않아서 좀 힘들었고,경찰청 세사람의 위치도 모호해서 잘못 왔나 싶기도...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세사람과 범인의 관계가 자리를 잡아 가면서 극의 전개에 몰입 되어 버렸다.
독특하다. 그리고 재미있다. 배우님들의 열연,특히 살인범 모모타로 역의 이영준님, 특히 인상적이었다.*
이연극 진짜 특이하네요..
평읽어보고 극봤는데 완전제취향..
배우들의 순수하고 몰입감있는 연기 너무잘봤습니다
재관람의사있습니다
오랜만에 묵직한 스토리가 있고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이며 몰입도를 더해주는 명품연극을 크리스마스이브에 볼수 있어서 매우 좋았씁니다. 크게 기대하지 않고 관람한 연극에서 의외의 희열과 짜릿함을 느끼는 기쁨이었다고나 할까?....어쨌든 기억에 남을 연극이었씁니다. 감사합니다....^^
배우들 전부 연기도 잘하고 모모따로 등장씬에 팝송 부르며 등장하는데 멋있었어요. 지인에게 뜨거운바다 보라고 추천했어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내용이 불편할 정도의 드립이 많다.
대사를 직접적으로 받는 건 배운데 내가 더 불편한 기분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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