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렁뚱땅 시작되어 엉망진창 진행되는 듯 하다가 예상치 못한 진한 여운을 남기며 끝을 맺는 해적들의 황금시대 이야기. 요즘 가장 빠져있는 공연입니다. 우선 넘버가 너무 좋아요. 이번 시즌 OST 나오면 당장 구매할 의사 있습니다. 남자 페어와 여자 페어의 느낌이 많이 다르니 꼭 둘 다 보셔야 해요. 하지만 일정상 꼭 한 회차만 봐야 한다면 개인적으로 여자 페어를 추천하고 싶어요. 앤과 메리 이야기에서 몰입도가 달라지더라구요. 그러나 남자 페어는 또 남자 페어만의 매력이 있으니 웬만하면 다 보는 쪽으로...!
제가 같이 바다를 항해하는 해적이 된거같은 느낌의 극이였어요 진짜 너무 재밌어요 최고!!
인터미션 QnA에 흥미가 생겨서 보러 갔다가 회전 돌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우모기꿈 넘버가 너무 아름다워요...ㅠㅠ 그 순간의 앤과 메리에게 빠져드는 것 같았어요
마지막 항해 무사히 모두 잘 마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재미와 감동을 모두 느낄수있었어요 ㅎㅎ
진짜 내 영혼에 사무치는 이야기ㅠ
주간
: 2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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