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가 동구의 감정선을 이해하게 돕는다. 그동안 인형극은 명절이나 축제에서 마당극 형식으로 보거나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대학로 소극장에서 보는 흡입력은 상당했다. 다음에 다른 장소에서 하더라도 아이와 함께 보면 좋을 것이다. 더 넓은 인형극의 세계를 경험하게 해 준 극단 노닐다의 <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이었다.
한부모 가족의 모습을 따뜻하게 보여주는 책 내용을 인형극으로 잘 담아냈어요. 인형이 실사같이 리얼하고 배우들의 움직임 표현이 돋보였어요. 좋았습니다.
섬세한 인형극이 넘 좋았어요.평소 재밌게 읽은 그림책이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책과 연계해서 관람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았어요
동구의 하루를 다룬 이 인형극을 보면서
저절로 저의 학창시절도 떠오르고
아이들이 어른들에게 가족들에게 듣고 싶은 말에 대해
더 생각해 보게 되었고 많이 표현해 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형극의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진짜 생생했고
그동안 인형극에 대한 개념? 인식?이 확 달라지는 경험이었습니다.
두돌아기도 즐겁게 본 공연이었어요.
초등학생 친구들은 더욱 공감하며 보더라고요.
극이 끝나고 자신이 듣고 싶은 말에 대해
자녀와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듯요.
왕추천합니다!!!!
지금까지 봐왔던 인형극 중에서 최고라고
말하고 싶어요.
인형들의 세심한 움직임에 더한
무대 구성도 상상을 불러일으키는데
큰 도움을 주었어요.
인형극 이지만
정말 몰입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원작 도서가 공연으로 된 만큼
내용이 탄탄 해서
이 공연을 보고 아이와 이야기 거리가
생길거에요.
엄마인 저도 아이의 입장을
더 생각해봐야겠구나 하게 되었네요~
사투리가 익숙하지 않은 아이가
이해 못할까봐 귓속말로 알려주기도 했는데
서팸~~ 사투리도 찰지고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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