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 이야기와 대사들이 너무 좋았고, 연출의 고민과 깊이가 느껴졌습니다! 장애인 관객들이 많은 것을 보고 놀랐고, 이런 공연들이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푸른 나비의 숲을 봤던 게 작년에 너무 좋은 기억이라
올해도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도 이야기가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작년보다도 더 훨씬 풍성해진 것 같아 다시 보았을 때 감동이 더 컸습니다. 비장애인으로서, 조금이나마 장애인들을 이해할 수 있었고 반성도 하게 되었습니다. 장애인을 보는 시각이 앞으로 달라질 것 같습니다. 많은 이들이 푸른 나비의 숲을 보고, 함께 푸른 나비의 숲을 만들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작품들이 앞으로 더욱더 많아지길.
어찌 보면 어렵고 조심스러울 이야기들을 환상의 이야기로 잘 전해 받은 느낌이에요. 대사에 글썽이는 지점들 사랑스럽고, 환상 이야기로 음악 노래 타고 모두의 숲을 다녀왔어요. 그런 세상 온다니까, 룰루 할머니의 단단한 말씀 기억에 남아요. 더 많은 장애인 비장애인 관객을 만나기를!!
그림자배우님들까지 이가격에 이렇게 배우님들 많이 나오는 뮤지컬 봐도 되나싶고...
베리어프리극은 난생처음인데 너무 좋드라구요.
순간적으로 가사를 못들어도 모니터에 자막으로 뜨니까 누가 말하는건지도 볼 수 있고 너무 편하드라구용
이런극이 좀 더 많아지면 좋겠어요
달라서 아름다운 따뜻한 90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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